정광재(환경공학 99) 동아리연합회장은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 우리대학 동아리가 공연을 하면서 대학문화를 알리고 서울시민들이 지나가면서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동혁(경영 02)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마로니에 문화제는 지난해보다 동아리 참여가 저조했지만 공연이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L의 공연에서 기타를 연주한 김기민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공연은 처음이었다. 긴장이 많이 됐지만 좋은 기억이었다. 12월에 있을 AL 정기 공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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