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동문인 조달근(도시행정 82)씨가 도시행정학과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2명에게는 생활비보조장학금(월 25만원 한 학기) 2명에게 등록금 전액장학금을 수여한다.

생활비보조장학생으로는 김석훈(도시행정 96)씨와 강경철(도시행정 95)씨가, 등록금 전액장학생으로는 최무열(도시행정 97)씨와 조소영(도시행정 00)씨가 선정되었다.

조달근씨는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차츰 줄어들게 될 수 있게 조그만 보탬이 되고 싶었다. 또한 우리대학이 역사가 길지 않아서 사회에 진출한 동문이 다른 대학에 비해 적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 사회에 잘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를 토대로 우리대학 인적인프라 구축에 작은 출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달근씨는 현제 인터넷 회사인 Happy Housing사의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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