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세무사 자격시험에서는 이정화(세무 01)씨가 전체 수석을, 이연정(세무 02)씨가 최연소 합격을 차지해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세무사 자격시험 최연소 합격자가 3년 연속으로 우리대학에서 나왔으며, 우리대학 학생이 전체 수석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화씨는 “출제유형이 예년과 달라 합격을 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뜻밖의 수석합격 소식이 믿기지 않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연정씨는 “시험 과목이 학과 커리큘럼과 중복되는 것이 많았고 선배들의 조언을 쉽게 얻을 수 있어서 공부하기가 수월했다”고 시험 준비과정에 대해 말했다. 이어서 “내가 3년 연속 최연소 합격자가 돼 우리대학의 명성을 높일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주하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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