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단순히 실수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다시 복구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총여학생회나 학생복지위원회, 시립대발전추진위원회의 홈페이지는 잘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시대인들의 편의와 복지의 중심이 되는 총학생회의 홈페이지가 사라지고, 또 복구까지 늦어지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지금은 2학기 수시모집 기간이다. 학교 홈페이지를 찾아온 수험생들이 학생처 다음으로 많이 찾아가는 곳은 아마 총학생회 홈페이지 일 것이다. 하루빨리 홈페이지가 복구되어 학생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 바란다.
천재현(도시행정 01)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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