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여론

학생을 위한 학교의 발전계획을 볼수 없어 아쉽습니다. 도시과학대학특성의 명문대학이니 뭐니 하는 장미빛 미래만 보이지 말고 학생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구체적인 대안을 실어주십시오. 왜 아직까지 기숙사 건립은 이뤄어지지 않고 있습니까. 또한 각종고시합격자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원시설은 왜 모른척 하십니까.

학교내 여론을 주도해 나가야 할 신문사가 왜 그렇게 펜끝이 무딥니까. 신문사에서 특집으로 계속해서 다룬다면 이렇게 흐지부지 복지시설 향상에 대한 건의가 수그러들지는 않습니다.

다른 명문대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원시설 단지 공립대라서 등록금이 싸서 혜택만 본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를 바꾸기 위해선 100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꿀수 있습니다 다른 명문대학을 보십시오.

굳이 이름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서울, 연, 고대, 그리고 그 뒤를 바짝추격하는 무수한 대학들..... 그 무한경쟁속에 끼어들기 위해선 배로 노력해야 하지만 학교측은 그런 열정이 없습니다. 신문사에서 여론을 주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하나라도 더 바꿔야 합니다. 단지 우리가 편하자고 이런 노력이 이뤄줘선 안됩니다.

우리가 안되면 후배들이라도 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명문으로 가는길은 쉽지 않습니다 수많은 역사가 세워져서 비로써 명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바꿔야 합니다.

신문사의 달라질 모습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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