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신문
인터뷰시대인 이야기
[시대인이야기]“다시 태어나도 나의 선택은 영어”
최석웅 기자  |  non-being@uos.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5.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Afreeca)에서 폭발적인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간판 프로그램으로 떠오른 영어강의가 있다. 바로 우리대학 동문인 최지규(조경 80)씨가 방송하는 ‘토종 영어로 외국인학교 교사되기(afreeca.pdbo x.co.kr/gkyuya)’이다.

그는 흔한 해외 영어연수나, 유학 한 번 간적이 없으며 한국에서도 영어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어떤 자격을 취득한 경험이 전혀 없다고 한다. 말 그대로 ‘토종’이다. 그는 군 제대후 미국 컨츄리 음악을 처음듣고 그 음악에 취해 가사 내용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서 영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영어를 공부하면서 미국인들과의 억양 차이 등을 느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 나름의 음성학을 개발했다. 결국 대학 졸업 후 미국학교 교사 시험에 도전하여 지금은 수원에 있는 미국초등학교 교사로 재임 중이다.

그는 방송을 시작한 이유를 “외국에 갔다 오지 않고도 외국인 학교 교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들에게 나만의 공부법을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영어를 말할 때는 파도를 타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는 억양부터 다르기 때문에 한국적 음색을 버려야 한다. 평소에도 영어를 말하듯 영어 억양으로 연습해야 하는 데 영어를 쓰는 사람들은 한국인보다 훨씬 적은 양의 공기를 내뿜는다”며 “잠시만 호흡을 멈추고 영어를 말하면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석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점점 희미해지는 ‘청량리 588’의 불빛
2
아청법, 다운로드만 받아도 처벌?
3
“서울시립대에 꼭 가고 싶어요”
4
인물동정
5
우리들이 만드는 대학축제 N.U.D.E(New? Um~ Different Exit!)페스티벌
사진기사 
서울로7017의 낮과 밤

서울로7017의 낮과 밤

지난 5월 20일, 서울역 고가도로가 ‘사람길’로 탈바꿈하며 시민들에게 ...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30-74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미디어관 3층 대학신문사  |  전화 : 02-6490-2494  |  FAX : 02-6490-2492
발행인 : 원윤희  |  편집인 겸 주간 : 이주경  |  편집국장 : 김태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대환
Copyright © 2013 서울시립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uo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