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신문 만족도 조사

“한 학기에 3회 이상 신문을 본다”, 52%
‘서울시립대신문’을 한 학기에 몇 번 보는지 알아보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52%가 3회 이상 읽는다고 답했다. ‘전혀 안 본다’가 11%, ‘1회~2회 정도 읽는다’는 37%였다. 지난 2005년 구독률조사에서 ‘전혀 안 본다’가 17.2%, ‘가끔 본다’가 63.0% 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신문 구독률이 다소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대신문’의 기사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알아보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4%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만족’은 26%, ‘불만족’은 6%를 차지했다. 기사내용이나 시각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설문에 응한 한 학생은 “점차 보도 내용이 넓어지고 신문의 질도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취업분야에 대한 학교 외 소식 등이 부족하고 학우들의 의견 청취도 특정 학과에 한정되는 경향을 보여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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