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진흥재단에서 후원하는 연구지원사업 중 신진교수연구, 생명과학단, 자연과학단 부문에서 우리대학 교수 12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지원사업은 신진교수의 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연구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신진교수연구 부문 중 인문학 분야에 선정된 교수는 서도식(철학과), 목정수(국어국문학과), 이주경(영어영문학과)교수로 각각 1449만 원, 1725만 원, 1억 3615만 원을, 공학기초과학분야에서는 이주한(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김철한(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임평(공간정보공학과) 교수가 각각 2530만 원씩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회과학분야의 창의주제 연구사업으로 박훈(세무학과), 박종원(경영학부)교수가 각각 1702만 원, 9456만 원을 지원받는다.

생명과학단에서는 황은성(생명과학과)교수, 최정우(생명과학과)교수가 각각 9775만 원, 2530만 원을 지원받고 자연과학단에서는 김정아(수학과)교수, 김용훈(신소재공학과)교수가 각각 2300만씩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학술진흥재단에서 선정된 목정수 교수는 “연구지원사업에 선정 되어 기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좋은 논문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03년도에 한국문법단행본을 출판하였는데, 향후 3년 내에 그보다 더 우수한 단행본 저서를 출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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