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분 전환의 수단이나 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운동을 즐긴다. 또한 운동은 어색한 사람과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최해균(전전컴 06)씨는 여가시간에 주로 농구를 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운동을 하며 어울려 놀았고 특히 농구에 취미를 붙였다고 한다.

그는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 협동해서 뭔가 만들어간다는 그런 것이 좋다. 3:3이나 4:4 농구경기를 하면 서로 협동해야 이기기 쉽다”며 “혼자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같은 편끼리 패스 플레이로 멋진 골을 넣었을 때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점이 농구의 매력인 것 같다”고 농구를 즐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농구를 하면서 기분 전환 이상의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다.또한 그는 “슛이 클린 샷일 때 기분이 진짜 좋다. 그 소리를 정말 좋아한다”며 “종종 혼자서도 농구장에 나가서 공을 던진다”고 말해 농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