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료
춘장 한 큰술 반, 떡볶이 떡300g, 감자 1개, 양파 1개, 당근 30g 등 야채

■ 부재료
물엿 한 큰술, 고추장 한 큰술 (아이가 먹을 거라면 반 큰술 정도)물 한 컵, 돼지기름 (없어도 되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리려면 비계에서 나온 기름이나 기타 돼지고기 드신 다음 남은 기름을 쓰세요.), 라면이나 쫄면

■ 만드는 법
①떡은 물에 불려 두고, 감자와 양파, 당근을 잘게 썰어둔다.
②후라이팬을 달구어 참기름을 두루고 춘장을 튀기듯이 약한불에서 볶아준다. 춘장을 태우면 맛이 없고, 달달 볶아져야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다. 돼지기름이 있다면 같이 둘러준다.
③ 야채 썬 것을 ②에 넣어서 약한불에서 볶아낸다. 그리고 물도 조금 부어준다. 물을 한꺼번에 넣지 않는 이유는 춘장의 맛이 살아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④야채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고추장과 물엿을 함께 넣어 잘 저어준다. 완전히 섞였다고 생각되면, 떡을 넣고 약한불로 뚜껑을 완전히 (김이 새어나가지 않게. 그렇지 않으면 바닥에 재료가 눌러 붙는다.) 닫고 약 5~7분간 기다리면 된다. 라면이나 쫄면을 식성에 맞게 넣어주세요.

출처: 2009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 홈페이지

저작권자 © 서울시립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