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연구동 5층에서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탄 프롬양. 앗, 이때 엘리베이터에서 교수님과 마주쳤다. “고작 두 층인데 엘리베이터를 타다니! 골다공증예방상 줘야겠구만?!” 이렇게 프롬양은 교수님의 상(?)을 받고 반성문을 쓰게 됐다. 프롬 曰 “자원절약을 위해 계단을 애용합시다!” 프롬양과 데이트 중인 프터군. 쪼잔하게 보일까봐 마음 졸이며 프롬양에게 더치페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개념 있는 여성 프롬양은 쿨하게 OK! 때 마침 TV에서 들려오는 낸시랭의 한마디. “남자는 여러 여자를 만날 때, 더치페이를 하는 경우가 많죠” 당황하는 프터군. 나한텐 너뿐이야! |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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