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S Job School 프로그램 참가자 인터뷰

Q. Job School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 Job School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일주일동안 배우는 프로그램이에요. 취업 준비 전략부터 자기소개서 쓰는 법, 면접 스킬 등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압축적으로 배워요. 프로그램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식이에요. 면접 강의에 관한 내용을 배우면,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님들과 면접을 하고 그에 관한 피드백을 받았어요.

Q.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특히 좋았던 것은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은 것이었어요. 또 여러 가지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몰랐던 저의 장점을 알게 된 점도 좋았어요. 저는 제가 발표를 잘하는지 몰랐는데, 발표를 해보니깐 반응이 꽤 좋은 거예요. 제가 발표에 소질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 마지막으로 스터디를 같이할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도 좋았어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가자들끼리 스터디를 만들었는데 모두 욕심이 많아서 서로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Q. 참가했던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시나요?
A. 일단 취업 준비의 첫 발을 떼는 데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해요.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도 얻고 실습과 스터디도 할 수 있었거든요. 취업경력개발센터의 다른 프로그램과도 연계가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취업 준비를 할 때 가장 먼저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Q.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A. 저도 취업 준비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막막하더라도 일단 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감이 부족한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전 이런 친구들에게 좀 더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해서 같이 취업의 문을 뚫고 가자고 말하고 싶어요.
이번 프로그램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때 ‘중요한 것은 어렵다는 사실을 먼저 깨닫고, 좀 더 자신을 믿고 옆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가라’고 말했어요. 그렇게 말했더니 많은 친구들이 공감을 하더군요. 결국 자신의 강점을 믿고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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