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하기로 했던 당초 예정과는 달리 올해 6∼7월에 첫 공사를 하고 2005년 6월경에 완공예정이다. 입사 일은 미정이고 그 전에 운영 팀을 구성해서 가구 등을 선정 할 것이라고 한다. 부대시설로 각 층마다 외국인 교수와 학생들을 위한 외국교류센터를 기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화장실과 세탁실, 샤워실, 방송실, 사감실 등 기본시설이 있다. 또한 독서실, 인터넷 까페,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집회실과 오락실 등이 들어오게 된다. 식당은 현재 검토중이라고 한다.
시설과 김정래씨는 “기숙사 설립장소가 도서관 옆이니 만큼 2여 년 동안 방음벽이 있다해도 도서관에 피해를 준다. 학생들이 후배를 위해 조금 시끄럽더라도 많이 협조하고 이해해 줬음 좋겠다” 며 학생들에게 협조의 말을 전했다.
이정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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