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동창회장 5월 1일자로 부임
권원오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는 많은 후배들을 동문이라는 소속감과 애교심으로 결속시키는 소중한 매듭이길 바라고 있다”라며 “동문회관, 대형 교문과 조형물 설치는 재임기간 중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었지만 아쉬움만 남긴 채 떠나게 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우리대학에서 겸임교수 발령을 받아 부족하지만 후배들을 위해 남은 시가을 그들과 함께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원오 총동창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로 주최한 ‘KBS 열린 음악회’와 서울시립대 동문장학회 설립을 꼽았다. 권 총동창회장을 마지막으로 “총동창회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서울시립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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