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 생활관 식당
생활관 식당은 의외로 독서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입구에 쌓여진 장작들은 마치 벽난로가 있는 따뜻한 집을 떠올리게 하고 테이블마다 환하게 켜진 조명들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좀 더 조용한 공간을 원한다면 식당 안쪽으로 들어가 보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포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생활관 식당에서 여유로운 식사 후 마음의 양식도 쌓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글·사진_ 김주영 기자 kjoo0e@uos.ac.kr
김주영 수습기자
kjoo0e@uo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