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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6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우리대학 기숙사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숙사가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됨에 따라 기숙사 내 모든 학생은 12월 22일까지 퇴소해야 했으며 기숙사의 동물매개활동견인 누리도 기숙사를 떠나야 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23일 누리의 임시 보호 생활이 시작됐으며 지난달 23일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누리는 기숙사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기숙사의 가족, 누리누리는 지난 2017년 8월 25일 우리대학 학생들의 심신안정과 정서 순화
대학보도
안가현 수습기자
2021.03.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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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현재 교내, 국가, 교외, 근로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을 지원하고 있다. 근로장학의 경우 교내 근로 부서, 학부·과, 행정실, 부속기관 등에서 일정 시간 봉사하는 직장체험인턴장학(이하 직체)과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에서 선발된 후 교내외 근로 기간에 배치돼 근로하는 국가근로장학(이하 근로), 강의조교장학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 직체, 근로 선발과 관련해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교직원들에 의해 후임자가 내정된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모집 공고를 통한 선발은 무의미하지 않냐’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이에
대학보도
허인영 기자
2021.03.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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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짐에 따라 서울시는 병상 확보에 난항을 겪었다. 그 같은 배경에서 우리대학 기숙사를 병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동계 운영될 예정이었던 기숙사는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생활치료센터로 개소했다. 그러나 계획 과정에서 소통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됐다. 사태가 시급함에 따라 빠른 결정이 요구됐고 그 결과 학생들에게 사전 정보가 제공되지 못해 혼란이 빚어진 것이었다. 지난해 12월 14일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관한 서울시의 요청이 있었고 총장과 기숙사운영위원회 및
대학보도
김대훈 기자
2021.03.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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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제1학기 수강신청이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25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 간 진행됐다. 이번 수강신청 이전에 수강신청 개선 작업이 진행됐고 △다중창 제한 △화면접근 가능 시간 확대 △세션타임 연장 등의 변경사항이 적용됐다. 먼저 학생 이용자의 경우 대학행정시스템 이용 시 인터넷브라우저 1개만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최종 로그인 세션만 유효하고 탭 복제 사용이 불가하게 됨으로써 다중창 이용이 제한됐다. 모바일 수강신청 애플리케이션 역시 컴퓨터와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둘째로 수강신청 화면의 접근
대학보도
황성진 기자
2021.03.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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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저녁 6시부터 사흘 간 학교 사이트들이 모두 먹통이 돼 계절학기 수업 영상 재생과 과제 제출에 차질이 있었다. 교내 전체 인터넷과 각종 정보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발생한 일이었다.지난 겨울계절학기의 공식적인 종강일은 1월 22일 저녁 6시였다. 이에 따라 시설과에서는 교내 전기 정기점검뿐만 아니라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 공간조성 공사를 위해 22일 저녁 6시부터 사흘 간 본관 정보시스템실의 전기공급을 차단했다. 이기철 시설과 전기팀장은 “안전공사와 협의해 일정을 검토하면서 이 기간을 가장 적합한 날로 판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1.03.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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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대학은 2021학년도 1학기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학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강의 규모별 기준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구분되는 수업 유형지난 1월 8일 2021학년도 1학기 수업 운영 방식이 공지됐다. 전반적으로 지난 학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81명 이상으로 구성
대학보도
허인영 기자
2021.03.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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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난 지금도 확산세 감소가 미미해 이번해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 등의 신입생 환영 행사가 취소됐다. 하지만 대학 측, 총학생회(이하 총학), 우리대학 홍보대사 이루미(이하 이루미), 단과대학 학생회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비대면·소규모 신입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지난해에는 입학식이 취소됐지만 이번해에는 온라인으로 입학식이 열렸다. 온라인 입학식은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우리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됐다.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로 시작해 서순탁 총장,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1.03.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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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 우리대학에서 조성한 ‘청년UP플랫폼’의 개관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학교 주변을 오간 학생이라면 청량리역 방면에 우리대학 이름을 단 하얀 건물을 마주쳤을 것이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17에 위치한 이 건물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시설로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고자 세워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최인규 캠퍼스타운사업단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년창업과 지역의 발전을 꿈꾸는 캠퍼스타운사업우리대학 캠퍼스타운사업 ‘청년UP시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보도
유은수 수습기자
2021.03.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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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입 모집 요강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을 다루는 학과의 증가였다. △가톨릭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 관련 학과를 신설한 것이다. 우리대학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융합응용화학과와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 각 학과당 20명씩 총 40명을 정시 모집으로 선발했으며 향후 수시 모집 여부와 전과 및 복수전공 여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설유라 융합응용화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담당자는 “지난 가을학기 융합응용화학과 소속
대학보도
안가현 수습기자
2021.03.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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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기숙사의 생활치료센터 전환에 대해 여러 언론에서 언급된 바 있다. 학생들의 거주권을 침해하고 올바른 소통을 이끌지 못했다는 주장을 시작으로 생활치료센터 전환 과정에 관해 비판이 오갔다. 추가적인 논란과 함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가 실제 어떤 식으로 운영돼왔으며 국가재난극복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대학 기숙사, 코로나19 치료센터로 활용돼지난해 12월 16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발표로 우리대학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개소가 공식화됐다. 당시 서울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대학보도
김대훈 기자
2021.03.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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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학생회관과 대학본부에 이동식 발열감지 및 소독장치(이하 방역 장치)가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이번 방역 장치 설치를 통해 비접촉 체온 측정, QR코드 인식, 손 소독이 한 번에 가능해졌다. 방역 장치에서 감지된 이상 증상 및 체온은 관리자에게 연결된 태블릿PC 및 핸드폰으로 전송된다. 총무과 강정민 담당자는 “이번 방역 장치 설치를 통해 건물 출입구 방역 강화와 방역 관리에 투입되는 인력 및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담당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종식되지 않고 단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개인방역뿐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1.03.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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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1.03.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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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시키며 우리대학 역시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형 강의(수강생 81명 이상) 대면수업 및 시험 불허 △중형 강의(수강생 21명~80명) 대면수업 불허·대면시험 허용 △소형 강의(수강생 20명 이내) 대면수업 및 시험 허용 △도서관 방역 소독 매일 1회에서 주중에는 매일 2회로 확대 △중앙도서관 커뮤니티 라운지·스터디홀과 스터디룸, 분관 도서관(법학전문도서관, 경영경제도서관 등) 스터디룸 전면 폐쇄 △교내 체육시설 샤워실 이용 제한 △중앙동아리 동아리방·연습실 사
대학보도
황성진 기자
2020.12.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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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2021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정기선거가 마무리됐다. 이번 선거를 주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위)는 투표가 종료된 직후 정경대학(이하 정경대)과 도시과학대학(이하 도과대) 당선인이 결정됐음을 알렸다.정경대와 도과대는 단일 후보로 투표가 진행됐다. 이 경우 선거 시행 세칙에 따라 선거권을 가진 회원 4할 이상의 투표에서 과반수의 표를 얻어야 당선될 수 있다. 정경대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같이’는 투표율 41.4%, 찬성 91.88%(678표)를 득표했고 도과대 선본 ‘心city’는 투표율 42.14%, 찬성 9
대학보도
신유정 기자
2020.12.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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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2020학년도 2학기 제2차 대의원회가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현장 참여자는 36명, 서면동의안은 55장이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대한 체육회장이 발의한 ‘민중서울시립대학교 – 재정의 운영에 관한 기본 세칙 일부 개정안’이 찬성 59.6%, 반대 4.8%,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전체학생총회에서 의결한 졸업준비위원회 폐지와 체육회 신설에 따른 총학생회비 배분금에 대한 재조정 논의가 필요하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체육회가 5%의 배분금을 받기 위해서는 총학
대학보도
이주원 기자
2020.12.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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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2020 서울메트로폴리탄포라(SMF)-도시과학국제저널(IJUS) 국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해당 세미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우리대학 학술지 SSCI 등재우리대학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도시과학국제저널(이하 IJUS)’이 지난 2019년 세계적 사회과학 분야 논문 데이터베이스인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에 등재됐다. IJUS는 지난 1997년 아시아적 가치와 경험, 융복합적 접근을 강조하며 우리대학에서 발간을
대학보도
이은정 기자
2020.12.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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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1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부터 다중창 사용이 제한될 계획이다. 수강신청 창을 하나만 띄울 수 있게 제한하는 것이다. 수강신청 시 다중 브라우저·탭 사용은 대기 순번을 증가시켜 대기시간의 동반 상승 원인으로 지적돼왔다.(▶참고기사: 제746호 3면 「정도를 넘어선 수강신청 대란, 원인은」) 수강신청시스템의 성능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다중창 사용 제한 외에도 여러 측면에서 운영 개선에 착수했다는 것이 전산정보과의 설명이다. 내년 전체 학년 수강신청부터 반영될 수강신청시스템 운영 개선 계획에는 어떤 것들이 있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0.1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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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사: 제726호 3면 「대의원회 의장 선출 무산, 무너져가는 학생자치」총학생회장 후보가 나오지 않아 2021학년도 총학생회 정기선거가 무산됐다.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을 맡겠다고 나선 사람도 없는 상태다. 8개 단과대학 역시 정경대학과 도시과학대학 두 군데에서만 차기 회장단 단일 후보가 나왔다. 계속되는 무관심과 공석의 학생자치기구, 이대로 괜찮을까. 학생자치기구, 어떻게 구성돼 있나우리대학 학생자치기구에는 크게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 △감사위원회 △언론협의회 △체육회가 있다. 먼저 일반 학생들이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0.12.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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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시과학대학 학술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시과학대학 8개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생태도시’로 인간이 환경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모델에 대해 다룬 것이다. 학술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1차 보고서 심사를 거쳤으며 그 중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를 낸 다섯 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2일 열린 본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수상팀이 결정됐다. 총장상을 수상한 이영현(조경 19) 씨는 “다양한 학과의 사람들과 함께 도시문제를 논할 기회라 생각해 최선을 다했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12.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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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0호 3면 ‘서언회 기획 포럼,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대학 교육의 전환 전망해’ 기사에서 축사를 맡은 국회의원의 이름을 ‘권용기’에서 ‘전용기’로 바로잡습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0.12.08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