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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1.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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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우리대학 100주년기념관에서 글로벌 시민강좌 ‘데게가 본 70년대 한국’이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의를 진행한 에카르트 데게 교수는 일제강점기 당시 활동한 지리학자인 헤르만 라흐텐자흐 이후 한국을 연구하는 유일한 독일 지리학자다. 데게 교수는 지난 2013년 우리대학 박물관 특별전 ‘1950’s 서울의 기억 전’을 관람하고 그가 소장한 사진 자료 약 2만 8천 점을 기증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강의는 독일 현지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독일어로 진행됐다. 우리대학 참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1.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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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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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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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대학 반값등록금 중단 의지를 밝히며 학내에서 논란이 일었다. 김 의장은 서울의회보를 통해서도 “서울시립대 등록금 지원에 서울시 예산의 상당 부분을 투입하고 있고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모두가 반대하는 반값등록금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해당 발언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의견을 들어봤다. 김 의장은 반값등록금이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인 △학생 1인당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2.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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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이태원에서 일어난 대규모 압사 사고로 3일 기준 사망자 156명과 부상자 187명이 발생했다. 이번 참사는 우리대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학생과는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학생들의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피해자 발생 시 학생과로 연락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를 전체 학생에게 발송했다. 학생과 안용휘 담당자는 “총학생회에도 연락해 학과별 회장들과 소통하며 최대한 빨리 학내 피해자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학생과 조사에 따르면 8일 기준 우리대학 학생 중에는 10.29 참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2.11.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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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오후 7시, 생활관 지하 1층 호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생활관과 기숙사 학생위원회에 따르면 침대 위에 있던 보조배터리가 과열되면서 발화가 시작됐고, 화학섬유가 빠르게 타 발생한 연기가 생활관 지하 1층과 엘리베이터로 퍼졌다. 다량의 연기를 감지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즉시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달 28일 취재를 위해 해당 호실을 방문한 결과 생활용품 일부가 불탔고 형광등 덮개는 녹아내렸으며, 공기 순환을 위한 기계장치가 작동되고 있었다. 방 전체가 그을린 만큼 작은 화재는 아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화재 경
대학보도
최윤상 기자
2022.11.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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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우리대학 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은 화재처리 절차는 안전 체계에 대한 학우들의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화재를 비롯해 무차별 범죄나 불법촬영 등 캠퍼스에 다양한 위험이 존재하는 가운데 우리대학 내 안전 체계는 잘 작동하고 있을까. CCTV부터 화장실 안심벨까지 우리대학 안전 체계 실태를 살펴봤다. 우리대학에는 총 865개의 CCTV가 존재하며 공사 중인 학생회관을 제외한 모든 건물에서 작동되고 있다. 각 건물의 CCTV는 건물 관리실에서 감시하고 경비종합상황실에서는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생활관을
대학보도
임호연 기자
2022.1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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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음악학과 정기오페라 ‘마술피리’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이념을 넘어 용기와 지혜의 시험을 통과해 사랑을 이룬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작품이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1명의 음악학과 학우들과 우리대학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조화를 이뤘다. 정기오페라를 관람했던 민주희(행정 20) 씨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했던 것 같다”며 “이 무대를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돋보이는 무대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연 중 한국어를 이용해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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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자연과학관 앞 중앙무대에서 전체학생총회 ‘시내마’(이하 학생총회)가 개최됐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학생총회다. 이번 학생총회에 상정하기로 논의된 안건은 △대의원회 비례제 제정안 △선거 성립 투표 비율 개정안 △총학생회칙 개정 권한 이전안이다. 하지만 총학생회칙 개정 권한 이전안은 지난 14일 열린 제3차 대의원회의에서 부결돼 학생총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참고기사: 제775호 1면 「어느 때보다 활발했던 제3차 대의원회의」). 다른 두 안건이 의결되려면 재학생의 4%인 329명 이상의 인원이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10.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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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외부인 3명이 중앙로에서 학생들에게 기부를 종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들은 인도의 학교 설립을 위해 서명을 받는다는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한 뒤 반강제적으로 기부를 요구했다.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은 당시 상황이 강압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유진(경영 22) 씨는 “이름을 쓰기만 하면 된다고 종이를 들이밀며 서명을 부탁했다”며 “처음에는 기부에 관해 전혀 말이 없었는데 서명을 하니 기부를 종용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경영 22) 씨는 “기부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후 가려고 하자 강압적으로 길을
대학보도
최강록 객원기자
2022.10.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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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수업 중 지나친 마우스 사용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이 게시됐다. 글을 작성한 학우는 “마우스 사용이 불필요한 이론 수업이었는데도 계속해서 클릭 소리가 났다”며 “교단과 학생간 거리가 가까운 소형강의실 앞자리에서 마우스 소리를 내니 교수님도 불편해하셨다”고 부적절한 수업 태도를 지적했다. 글이 올라오자 마우스 사용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반적인 수업 태도를 성토하는 반응이 이어졌다.교수와 학우들이 지적한 대표적인 부적절한 수업 태도 사례로는 △사적인 전자기기 사용 △전자기기 알림음 △엎드려 취
대학보도
임호연 기자
2022.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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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의 통행이 잦은 중앙로를 킥보드가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사람들 사이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모습이 위험해 보인다. 건물 앞이나 보행로 위 무단으로 주차된 킥보드는 지나가는 이들의 길을 막아 통행을 불편하게 한다. 교내 킥보드 문제는 지난 2019년부터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캠퍼스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인정되지 않아 직접적인 처벌은 어렵다(▶참고기사: 제759호 3면 「배달 오토바이 ‘무법 질주’에 단속은 무용지물」). 안전을 위해 총무과에서 이륜차 주행속도 제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지만 차로와 보행로를 넘나드는 킥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2.10.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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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우리대학과 경희대, 외대가 함께한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됐다. 동대문구 3개 대학 교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19년 삼동제 이후 비대면으로 전환돼 활발히 이뤄지지 못했었다. 류창현 총학생회장은 “이번학기 예산 부족으로 삼동제가 무산돼 이를 대체해 교류를 이어가고자 했다”며 “각 대학 학우들의 소속감을 고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우리대학이 중심이 된 캠퍼스타운 연합부스수많은 부스로 가득했던 인향제 속 학생회관 앞 잔디밭에서 특별한 부스가 열렸다. 바로 우리대학 캠퍼스타운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2.10.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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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동아리연합회 ‘동숲’(이하 동연)이 주관한 인향제가 개최됐다. 인향제는 ‘놀러와요 동아리 숲’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학우들은 ‘동숲마을 주민’, 자주터 앞 동아리 부스는 ‘동숲마을 주민 집’으로 불렸다. 동숲마을 주민 집에서는 각 동아리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 부스가 열렸다. 푸드트럭, 취식존, 중앙무대가 있는 곳은 ‘마을 광장’이라 불렸다. 통기타 무대나 풍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감상하며 취식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인향제와 함께했던 물총축제 축제 첫날 중앙무대 앞에서 총학생회 ‘내일’(이하
대학보도
이유진 기자
2022.10.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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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가을 축제인 인향제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그러나 물총축제와 공연 리허설로 발생한 소음으로 인해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인향제 첫날 오전부터 자연과학관 앞에 설치된 중앙무대에서 물총축제와 동아리 공연 리허설이 진행되면서 소음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6일 자연과학관에서 수업을 진행한 교수자 A씨는 “11시부터 시끄러워져서 오전 수업을 중간에 마치고 동영상 강의로 대체했다”며 “공연이 오후까지 지속돼 말하는 소리가 학생들에게 전달되지 않아 다음 수업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고 이
대학보도
이주현 기자
2022.10.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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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과학기술관 1층에 있는 과자 자판기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가 나왔다는 글이 게시됐다. 27일에 구매한 해당 과자의 유통기한은 지난 7월 17일까지였다. 글을 올린 김상협(기계 22) 씨는 “과자 자판기를 처음 이용해봤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과자가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서울시립대신문은 자판기 회사에 의뢰해 제품 유통기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자판기 위생 상태를 살펴봤다.우리대학에는 △게이트마켓 과자 자판기 △동아오츠카 음료 자판기 △미니빈 원두커피 자판기가 설치돼있다. 문제가 발생한 과자
대학보도
이주현 기자
2022.10.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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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조경학과 학생들이 설계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의 핼러윈 가든이 지난달 2일부터 전시됐다. 핼러윈을 기념해 여러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정원 중 우리대학 학생들이 설계한 ‘함께가든’은 오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조경학과 2학년 전공수업 에서 2인 1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각 분반에서 한 팀을 선정했다. 권솔지(조경 20) 씨는 “학교 내부를 설계할 때는 하고 싶은 설계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정해진 예산과 에버랜드 측의 요구사항을 고려해야 해서 어려웠다”며 “새로운 경험이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0.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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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과에서는 본교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은 인문학 관련 세계 우수 명저와 한국어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전문성 역량을 함양하고 인문학 독서를 통해 자기 성찰을 함으로써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필요한 도서는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서평 이벤트도 있습니다. 우수 서평으로 선정되면 소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10.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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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제3차 대의원회의에서 총학생회칙 개정 권한 이전안이 부결됐다. 해당 안건은 기존 전체학생총회에 있던 총학생회칙 개정 권한을 대의원회로 이전해 회칙 개정이 필요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정됐다. 그러나 논의 시작부터 대의원회에 지나치게 강한 권한이 부여돼 총학이나 재학생들이 대의원회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약 10명의 대의원이 줄줄이 반대 의견을 표명했고 안건을 무효화하자는 의견까지 제시되며 1시간 이상 논의가 이어졌다. 혼란은 총학이 안건에 대한 보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2.09.2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