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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의 졸업앨범 장사가 화제로 등장했다. 광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간부들이 졸업앨범 제작 업자에게 계약을 빌미로 뇌물과 각종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것이다. 물론 일부 대학에 국한된 윤리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달리 보면 문제는 심각하다.학생들이 납부한 학생회비는 총학생회에 들어간 순간 눈먼 돈이 된다. 학생들은 학생회 일에 무관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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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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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나온 대학발전안은 땅값이 비싼 전농캠퍼스를 팔고 대학을 강남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당시 강남지역은 농업이 7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완벽한 농촌지역이었다. 서울시는 강남 개발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이때 발표된 대학발전계획은 학생정원을 하향 조정하고 전체 학생의 60%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1·2학년 학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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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관 객원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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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1950년대 초반은 전국에 대학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던 시기이다. 1950년부터 5년간 16개의 사립대학이, 1952년부터 1955년까지 경북대, 전북대 등 7개의 지방국립대학이 설립되었다. 서울농업대학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1954년 4월 1일이었다. 그리고 2년 후인 1956년 서울농업초급대학은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된다. 대학 설립자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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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관 객원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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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법학회 학술대회 열려지난 28일 우리대학 인문학관 201실에서 한국경제법학회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교수들이 참석해 경제법에 대한 열띤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보궐선거 열려오는 1일 우리대학 단과대학 학생회장 보궐선거가 시작된다. 이번 선거에는 인문대학, 도시과학대학, 공과대학 세 개 단과대에서 후보자가 출마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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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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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카페, 다양한 행사 열어S카페에서 지난 20일에 명사초청특강, 21일에는 ‘러시아 축제’가 열렸다. 명사초청특강에서는 Beata Schmid 박사가 ‘제2외국어인 영어 가르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Beata 박사는 영어의 학습 목표에 대해 “완벽한 발음과 문법보다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의사소통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를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시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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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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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생회 동아리방을 둘러싼 동아리연합회와 불교학생회의 갈등이 지난 24일 개최된 학생총회에서 학생들이 동아리연합회의 손을 들어주면서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불교학생회는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에 세 번 연속 불참하여 가등록 동아리로 강등됐다. 가등록 동아리는 동아리방을 가질 수 없다는 동아리연합회칙의 조항 적용이 문제가 된 것이다. 지난해 제24대 동아리연합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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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혁 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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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을 말하자면 문리대의 분리 이후에 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았고 인문대의 권리가 제대로 서지 않았습니다. 인문대만의 독자적인 학생회를 구성하여, 인문대 학우들과 함께 활기찬 인문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출마하였습니다.모토가 있다면저희의 모토는 ‘인사합시다! 만납시다! 일어납시다’ 입니다. ‘인사합시다’의 목표는 인문대 학우들이 서로 교감을 나누며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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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임주혁 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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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SCUBA배 3:3 농구대회’가 ‘독주’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학생회관 앞 농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우리대학 최강 농구팀을 가리는 열전을 벌였다.지난 28일에 벌어진 결승전에서우승한 ‘독주’팀의 조세윤(경영 04)씨는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준 팀원들과 기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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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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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2009년 입시전형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입시전형 기본계획에서 우리대학은 단순히 학교 성적만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우수하거나 미래의 자기 비전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는 방향으로 입학전형의 틀을 근본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입시전형 기본계획에서는 수시·정시 모두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의 47.3%인
대학보도
임주혁 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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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8일 21세기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서울학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20세기 서울, 세계 속의 서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범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특성화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개교 9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이기도 하다”며 “우리대학의 대표적 연구
대학보도
김은정 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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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 2월 졸업생부터 졸업자격인증제가 적용된다. 교무처는 지난 27일 졸업자격인증제 시행세칙을 공시하고, 2004년 폐지된 졸업자격인증제를 부활시켰다. 교무처는 이미 지난 1월 학칙개정을 통해 졸업요건을 다룬 조항에서 졸업논문 제출에 관한 내용을 삭제하고, 영어 분야에 대한 졸업자격인증제에 관한 내용을 신설했다.교무과는 “졸업논문제도가 내용과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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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관 객원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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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인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중국어문화학과 설립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범 총장을 비롯해 리자웨이 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 정재정 인문대학장을 비롯해 우리대학 교수 및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범 총장은 축사를 통해 “타 대학에 비해 중국 관련 학과 개설이 늦었지만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우리대학 중국어문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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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혁 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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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생총회가 성사됐다. 이번 학생총회는 2001년 이후 7년 만에 성사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총학생회 회칙 개정안을 중심으로 43대, 44대 총학생회 결산 및 사무국 업무 보고와 학생의 총장 선출권 확대, 등록금 인상 문제 등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 이번 학생총회에는 직접 참가한 학생은 443명이었으며, 1321명에게 위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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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혁 기자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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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대상 가. 서울시립대 2학년 재학생(남) 나. 출생일 기준 ‘83. 3. 12 ~ ’91. 2. 28인 신체가 건장하고 정신적으로 건전한 자 지원 및 접수기간 : ‘08. 3. 3(월) ~ 28(금) 지원서류 가. 지원서 1부(인터넷 출력 → 세부사항 기록 후 제출) 나. 가족관계증명서 2부(부모사망시 제적등본 1부 추가) 다. 주민등록등본 2부(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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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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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간의 ‘우수 인재 모시기’ 경쟁도 치열하다. 숭실대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내걸고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숭실대의 ‘입시특성화 장학제도’는 타대학에서 제시하는 ‘장학금 몇 만원’과는 차원이 다른 혜택을 제시한다.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전체 신입생 중 단 25명. 말 그대로 숭실대의 슬로건인, ‘Global Brain’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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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관 객원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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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졸업생도 중앙도서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니?” 한 졸업생이 물었다. 졸업생도 도서를 열람할 수 있고 자유열람실에서 좌석 배정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휴학생들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아마 졸업생들도 도서 대출이 되리라는 합리적 기대는 현실과 달랐다. 졸업생 도서 대출을 ‘합리적 기대’라고 표현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일까?물론 졸업생들에게 도서 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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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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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란과 분규 속에서 취임한 이휘재 학장은 퇴임 역시도 불명예스러웠다. 이휘재 학장이 물러나게 된 계기는 봉화산 매각 사건이다. 1967년 9월 10일 우리대학 소유의 태릉 봉화산 일대의 농대 실습림 9만평을 헐값에 매각해버린 것이다.사실 1965년도부터 서울시에서 이 부지를 매각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휘재 학장은 교수회와 동문총회에서 이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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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관 객원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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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의 비통한 특별 중대 발표가 나오자 목을 떨구고 경청하고 있던 일본인 교사들은 침통한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해방이 되자 학생들은 조선인 학생들에게 특히 모질게 굴었던 교내 관사에 살고 있는 일본인 교사 집에 밤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깼다.” 김도경(1951년 서울농업중학교 농업과 졸업)씨는 이렇게 당시를 회고했다. 교내에 있던 신사(神社)가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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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관 객원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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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학생회, 해오름식 열어한 해 동안 총학생회와 우리대학 학생들의 안녕을 비는 해오름식이 지난 5일(수) 자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해오름식 시작에 앞서 우리대학 중앙 풍물패 ‘얼씨구’가 사물놀이로 흥을 돋궜다. 이날 행사에는 총학생회뿐 아니라 동아리와 각 단과대 학생회장들도 참석해 1년 동안 우리대학의 번창을 기원했다.▲ 우석균 초청 반전강연회 열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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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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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공학과, 독일 답사 전시회 열어지난 12일(수)부터 우리대학 빨간벽돌 갤러리에서 도시공학과 주최로 독일 답사 전시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우리대학 도시공학과 학생들이 ‘2007 한·독 도시설계 공동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독일 베를린 뮌스터, 함부르크 등을 방문해 독일의 선진도시들에서 행해진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답사한 결과물 전시회이다. 서원(도시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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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08.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