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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양식당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식권을 사고 기다리고 있었다. 양식당에 들어서니 이미 자리가 다 차서 서서 자리를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불편하긴 하지만 점심시간이다 보니 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양식당에 들어서 오른쪽에 마련된 자리가 텅텅 비어 있었다. 잠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테이블 위에 ‘국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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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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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트위터(@uospress)를 팔로우 해주세요!독자여러분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원하고 있습니다!취재요청, 기사제보, 신문에 대한 의견 등 독자여러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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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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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사니를 풀고 연락처를 적어서 언무관 2층 서울시립대학교 신문사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가로열쇠1. 감자 싹에 있는 독을 일컫는 말. 에 소개된 영화.4. 비오는 날이면 동동주와 함께 생각나는 음식.7. 4인조 록밴드 그룹의 이름. Vitriol, 거울 등이 대표곡.10. 한국의 프로야구팀 중 하나. 마스코트는 사자.11. 여세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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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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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취재를 하러가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질문 하나를 받았다. 나에게는 ‘엄마 아빠 중 누가 더 좋아’의 난이도 급인 ‘나중에 뭐하고 싶어’라는 질문이었다. 어렸을 때는 이 질문을 받으면 주저 없이 대통령, 선생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대답하곤 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 질문을 받으면 우물쭈물해 하면서 답변을 피해버리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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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새롬 기자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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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화두는 단연 중국이다. 세계의 공장에서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국의 행보는 최근의 첨단 군사무기의 개발과 함께 위협을 느낄 정도다. 지구상의 자원과 에너지를 싹쓸이 하는가 하면 지구 곳곳에 중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세계최대의 외환보유고를 자랑하는 중국의 인민폐는 이제 세계의 기축통화가 되고 있다. 가히 중국의 시대라 하지 않을 수 없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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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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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열린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 학기 독자위원회를 구성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대학 및 언론 등에 관심을 갖고 계신 독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원자격 서울시립대신문 독자활동내용 2주에 한 번 발행되는 신문에 대한 평가를 서울시립대신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평가내용은 매번 다음 발행되는 서울시립대신문 ‘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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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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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 서울시립대신문 독자활동내용 : 매 호 제시된 주제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채택된 의견은 다음호 서울시립대신문 각양각언코너에 소개됩니다.지원처 :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press.uos.ac.kr)지원방법 : 이번 호 주제에 관한 여러분의 의견을 2011년 3월 10일(목)까지 서울시립대신문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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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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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립대신문사입니다. 서울시립대신문 여론면의 독자여론 란은 독자들의 발언으로 채워집니다. 지면을 통해 학교에 대한 건의사항을 비롯하여 우리대학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수시로 발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한 소견 등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채택하여 다음 발행되는 신문에 게재합니다. 분량은 원고지 4매 입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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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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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모호하지만 큰 꿈이 있다면 그것은 ‘나로 인해 이 세상이 조금 더 발전되도록 하는 인생을 살자’입니다. 그 꿈을 위해 저는 우선 이 사회를 올바로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신문사는 자연스럽게 찾아왔고, 이제는 제 삶의 일부가 됐습니다. 조금씩 기자의 삶을 알아가던 저는 어느덧 ‘업무국장’이라는 자리를 짊어지게 됐습니다. 비록 부족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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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업무국장 박종혁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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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그토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한 줄의 문장을 쓰기 위한,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한 고민이 쌓여 이렇게 큰 산을 이루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머릿속에서 시작된 생각이 활자화돼 지면에 실렸을 때의 놀라움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이제 조금씩 알게 될 무렵, 저는 편집국장이 됐습니다. 아직 기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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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 제 52대 편집국장 김태현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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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북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일고 있는 민주화 열풍이 거세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과 뒤이은 이집트의 모바일 혁명은 젊은 청년들이 주도한 혁명이었다. 그 결과 튀니지 대통령 벤 알리는 사우디로 도망쳤고,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은 권좌에서 물러났다. 이번엔 리비아 혁명이 진행중이다. 성공한 앞의 두 혁명과는 달리 후자는 국가원수 카다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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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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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교양교과 개편이 이뤄졌다. 이번 개편은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융·복합개념 과목을 통해 교양수업의 질을 높이고,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던 교양필수 과목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동안 제기됐던 교양과목에 대한 불만이 줄어들 것이라 기대된다.하지만 이번 개편에서 한 가지 의아한 부분이 있다. 경영대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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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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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함께한 신문사를 떠나는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아쉽다’라는 말이 전부입니다. 사실 지난 3년을 돌아보면 제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시절도 있었습니다. 학내 신문배포를 위해 무거운 신문뭉치를 들고 돌아다닐 때면, 혹은 학생들에게 “서울시립대신문사에서 나왔습니다”라며 설문을 돌릴 때면 어린 마음에 부끄러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하지만 신문을 통해 학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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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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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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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우수상 축하하고 사랑해♡ 지도해주신 김의진교수님 감사합니다~! -선규 7475산업디자인 파이팅!! 이번 과제전 다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6467 인간은 왜 사는가? 시험기간은 날 철학자로 만든다 1844올해 마지막 신문ㅜㅜ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2852나에게 평점 3.0은 멀기만 해ㅠ_ㅠ 8563신문사의 외로운 훈훈기자 데려가실 여성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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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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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사회적인 공헌과 더불어 기부의 중요성, 그리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겨울 날씨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각박해진 인심과 여러 가지 불안이 증대하는 사회 분위기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신문사의 요청을 받아서 이렇게 펜을 들긴 하였지만, 따뜻한 나눔과 돌봄이 더욱 절실한 이 계절에 우리 대학의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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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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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법학 05)우리대학에는 학생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대동제와 전농체전이 있는데, 이번 지식축제가 비교적 순탄하게 마침으로써 대표적 연중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 같다. 다만 학우들의 참여가 부족했고 행사취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일부행사에만 사람들이 몰리기도 했다. 아직 대학행사로 자리 잡지 못해 수업시간이 겹쳐 있는 경우 교수님께 양해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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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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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연구동과 국제학사가 방학 중 완공되어 내년 1학기부터 학생들이 이용 가능하게 됐다. 또한 얼마 전에는 2018 캠퍼스 플랜을 수정한 캠퍼스 마스터플랜 2020 설계안이 완성됐다. 이에 따라 2017년에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100주년 기념관이 신축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이 이곳에 이주할 예정이고, 그동안 부족한 학습공간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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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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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대학생태계에서 우리대학은 올 한해도 소리 소문없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우선 교육부분에서는 학부교육선진화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리대학이 이른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우뚝 서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연구영역에서도 지난해 도시과학연구원에 이어 올해 서울학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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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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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는 까닭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무엇인가 배우기 위해서 우리는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배우고 싶은 수업이 있어서 신청했다가 소위 ‘능력자’들이 가득한 바람에 수강을 포기했던 경험을 많은 학우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자신이 학점받기에 유리한 과목을 듣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잘 알고 있는 과목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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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