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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서비스센터에 간 적이 있다. 문서를 출력해야 해서 컴퓨터를 쓰려고 보니 한쪽 컴퓨터는 꺼져 있었고, 다른 컴퓨터는 화면이 왜곡된 채 고칠 수 없는데다가, 마우스도 작동하지 않았다. 분명 직원분들도 계시고, 나 이전에 컴퓨터를 사용했던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 어째서 이 상태로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나 역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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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두영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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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파이팅! 새롭게 시작하는 시시콜콜도 파이팅! -5036000교수님! 강의계획서 정말 끝까지 안 올려주실거예요? -2364제자들아, 제발 부탁인데 수업시간에 그만 좀 자자. 수업하는 교수님 입장도 좀 생각해주렴. -2210대학본부 00처 ***선생님. 이번에 새로운 프로그램 진행하느라 힘드시죠? 응원할게요. 파이팅! -2345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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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지은 잠언에 따르면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부귀를 얻으며 장수한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잠언의 구절을 통해 지혜를 얻는 방법에 대하여 몇 가지 실마리를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깨달아야 한다.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
사설
신성휘 (경제학부 교수)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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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 6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서 우리대학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학부교육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지만 도전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 또한 적지 않다. 지금까지의 대학교육시스템이 연구와 전공영역에 초점이 맞추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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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방’이라는 말이 ‘그날’을 비유하기에 딱 맞았다. 만약 ‘그날’ 늦잠이라도 자거나 사고라도 난다면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다시 허비해야 했다. 당일 아침 풍경에는 경찰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시험장으로 가는 학생들이 꼭 있었다. 해가 질 무렵에는 축제라도 된 듯이 수많은 학생들이 거리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2014년부터는 ‘그날’이 사라질지도 모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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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열린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 학기 독자위원회를 구성해 왔습니다. 우리대학 및 언론 등에 관심을 갖고 계신 독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원자격 : 서울시립대신문 독자활동내용 : 2주에 한 번 발행되는 신문에 대한 평가를 서울시립대신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평가내용은 매번 다음 발행되는 서울시립대신문 ‘단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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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식 (도시공학 07)많은 아이돌 그룹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것을 보면 다윈의 진화론이 연상된다. 진화론에서 모든 종은 생존을 위해 경쟁을 하는데, 경쟁에서 승리한 개체는 보전된다. 아이돌 그룹도 마찬가지다. 피나는 경쟁을 통해 소수의 그룹이 선택된다. 하지만 요즘 아이돌 그룹은 단기적인 생존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들 그룹이 진화하기 위해서 남들과는 다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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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저는 개교 9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자원봉사에 참가했었습니다. 학교의 오랜 역사에 자랑스러웠지만, 그간의 역사를 조사하면서 무엇을 위한 개교기념일인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개교기념일은 보통 경축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 전신인 경성공립농업학교(경농)의 개교는 경사가 아닙니다.한국교육개발원의 근대 학교 교육 100년사 연구에 따르면 농업학교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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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2년 가까이 됐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많은 만족감을 느꼈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대학 도서관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우리대학 중앙도서관 사이트를 통해 대출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책이 나오면 바로바로 구입이 된다는 점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우선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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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두영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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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당신은 타 학교의 공지사항을 통해 어렵게 알아낸 외부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가자격을 얻게 됐다. 하지만 경제적 문제에 부딪혀 참가를 보류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겠는가?이는 우리대학 도시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홍성인씨의 상황이다. 그는 한미학생회의라는 국제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선발돼 학교에 참가비 지원을
사설
서민화 기자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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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법학연구소는 다른 대학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법률과 법적 환경에 관하여 국내·외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며 그 결과를 널리 발표하는 기관입니다. 이와 함께 동 연구소는 다른 대학교의 법학연구소의 경우와 달리 서울, 뉴욕, 동경, 런던, 상하이, 북경, 파리, LA와 같은 글로벌 메가시티의 도시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시민법 교육을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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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았다. 우리대학도 클린캠퍼스의 일환으로 여러 환경적인 사업을 실시하여 환경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플랜카드 설치대가 생겨 깔끔하게 정리됐다. 5개의 학내게시판 대신 17곳에 전자게시판이 설치됐다.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된 차량에는 차량전면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경고를 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의식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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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이다. 2주만 지나면 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학기 동안 시선을 잡아 끈 사건의 흔적을 되돌아본다. 여러 가지 기억의 편린 가운데 두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그 첫 번째는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며 고려대를 자퇴한 김예슬 학생의 경우다. “대학에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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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로 (국제관계 08)K대 패륜녀에 이어 Y대 패륜남까지 청년층들의 비도덕적인 행위로 인해 사회가 떠들썩하다. 이러한 세태는 윤리교육의 부재일 수도 있고, 사회 전체적으로 삭막해진 분위기 탓도 없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일파만파로 퍼지는 속성은 이러한 사건에 분노를 자아내는 데 일조할 것이다. 이러한 세태를 보고 어떠한 고민 없이 경박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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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여러 대학들의 강의수준에 대해 평가 해놓은 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평가요소는 강의실 상태나 강의에 필요한 자료, 강의진행에 사용되는 기자재, 강의를 진행하시는 교수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등이었습니다. 서울시내에 위치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던 것이었는데, 우리대학은 그다지 순위가 높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학교에서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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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WBC와 베이징 올림픽 야구 종목 우승 이후 뜨거워진 야구 열풍이 전국을 휘감고 있습니다. 우리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학교 학우들이 교내 여기저기에서 캐치볼을 하며 야구를 즐기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현재 우리학교에는 대운동장이 공사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캐치볼을 할 장소가 없는 학우 여러분들이 21세기관 옆 자주터에서 캐치볼을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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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두영
201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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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교수님이 강의를 하고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해 있을 때, 별안간 ‘지이잉’ 휴대폰 진동소리가 울린다. 내 것 뿐만 아니라 같이 수업을 듣는 옆 학생의 휴대폰에서도, 앞 학생의 휴대폰에서도 동시에 ‘지이잉’ 소리가 울린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어떤 행사가 있다,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등의 학교에서 보내는 알림문자다.얼어붙었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학교도 생기를
사설
문유미 기자
2010.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