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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길 취업경력개발팀장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대학본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자기 능력 개발을 위한 학생들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 2월 ‘KT&G 마케팅 스토브리그’에서 은상을 수상한 강인배(경영 99)씨는 “학점과 토익 성적만으로는 자신을 차별화하기 힘들다”면서 인턴십 지원이나 공모전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의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
여론
이현종 수습기자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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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의 연계 미약 문제돼대부분 우리대학 학생들은 취업경력개발센터가 있는지조차 모른다. 게다가 취업경력개발센터는 학생들에게 취업관련 상담을 원활히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정길 취업경력개발팀장은 “다른 일정도 많기 때문에 학생들의 진로 상담까지 다 할수 없다”고 말했다.우리대학에서 열리는 취업 설명회나 리쿠르팅의 문제 가운데 하나는 학생들의 저조한
여론
이영신 기자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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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우리대학에서는 전농체전과 함께 동아리들의 문화 행사인 인향제, 각 학과별로 학술제가 열린다. 이렇게 가을이면 풍성한 행사가 열리는 경우는 40년 전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대에 따른 특성은 분명히 드러난다. 1964년 10월 15일자 신문을 보면 체육대회, 시화전, 국화전시회 그리고 각 학과의 수학여행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전농체전에서 실
여론
강승필 편집조교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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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는 학생들이 주체가 돼 자율적으로 운영해가는 조직체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볼 때 자신들의 역할을 방임해 온 것은 아닌지 지적하고 싶다. 이제는 자율이라는 허울을 벗어던지고 스스로 발전의 틀을 만들어 건전한 동아리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때다.동아리 등록 기간이 오는 30일까지이다. 작년 이맘때쯤 한 친구에게서 부족한 동아리 인원을 채우기 위해
사설
배병우 기자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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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가 앞으로 맡을 역할총동창회가 갖는 가장 큰 의미는 바로 ‘동문 간 네트워크 구축’이다. 국적, 호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사회에서 학연이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이러한 동문간의 유대관계를 총동창회라는 공신력 있는 기구가 맡아 책임지는 것이다. 재학생들은 흔히 총동창회를 장학금 지원,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대학에
여론
정리 주하림 수습기자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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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네트워크 구축 절실대학 발전의 원동력은 그 대학의 구성원들과 대학을 졸업한 동문들 간의 연결고리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학연의 힘을 무시할 수 없으며, 대학사업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또한 이들 동문들이다. 이러한 동문들의 역할은 모교 발전기금 기부라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기 위해선
여론
배병우 기자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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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초등학교를 다닐 당시, 학교 운동장 앞에는 몇 개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순신 장군 동상과 단군상, 신사임당 동상이 아니었나 싶다. 작년에, 한 종교 단체에서 초등학교마다 세워져있는 단군상을 없애자고 주장했다. 여주에서는 단군상의 목이 잘려나가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각 초등학교에 단군상을 만든 이유가 민족의식을 높이기
사설
백다영 기자
2005.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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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만평
서울시립대신문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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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달 31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실물경제 침체 등 전반적인 경제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부동산 투기만큼은 잡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사실 몇 년 동안 경기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이는 건전한 투자가 아닌 투기로 비춰지기도 했다. 따라서 부동산 관련 세제 개편은 물론 주택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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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교과과정 개편과 관련된 학부겙?발표회가 있었다. 이번 발표회는 각 학과·부가 앞으로 새로운 교과과정을 통해 학과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새로운 입시 제도를 통해 신입생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에 맞는 교과과정의 개편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년에 교과과정 함께 개편할계획인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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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아 학교가 많이 달라졌다. 배봉관 앞에는 분수대가 설치됐으며, 학생회관의 계단은 사라졌고, 후문은 완전히 새로워졌다. 이처럼 학교의 시설이 개선된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공사 자체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됐다.공사기간 중에 생긴 소음이나 먼지 때문에 학우들과 교수님들이 무척 불편해 했으며, 공사기간이 지켜지지 않아 개강한 후에도 학생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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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학생회관을 비롯한 학내 곳곳에는 종합정보게시판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게시판들이 무허가 외부 광고들로 뒤덮이고 있어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활동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학내 게시판의 원래 목적은 대학에서 주요 행사를 알리거나 학생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데에 있다. 하지만 광고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게시판들을 보면 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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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문제가 거론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미국 정부는 항상 북한의 인권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런데 북핵 6자 회담이 재개되는 분위기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로이터 통신이 최근 미국 의회 북한 인권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국제 식량 지원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
사설
강승필 편집조교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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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언무관 2층 언론사회의실에서는 제539호 「서울시립대신문」 매체비평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 봉사활동 동아리 ‘부스러기’ 회원 5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대신문」에 대해 김지봉(전기전자컴퓨터공학 05)씨는 “신문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며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은혜(기계정보공학
단소리 쓴소리
강민수 수습기자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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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꼭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필자는 순종 해방둥이에다가 전근대-근대-탈근대로 급변하는 한국사회를 중층적으로 체험하였기 때문인지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일본식 교육을 받은 선생에게 동요 ‘내가 살던’이 아닌 ‘나의 살던’ 고향을 배웠고 친일파(?)가 장악한 교과서로
배봉의 소리
서울시립대신문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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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아시아 최고의 관광 대국이다. 연평균 900만 명의 외국인이 싱가포르를 찾는다. 싱가포르는 나라 전체가 정원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곳곳에 공원이 많다. 세계적으로 멋진 공원이라고 평가받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곳이 센토사 공원이다. 서울의 여의도만한 센토사섬은 섬 전체가 테마파크다. 공원 전체를 산책하는데 하루 종일 걸릴 정도이다. 섬까지
여론
김정필 기자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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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얼굴로 자리 잡는 정문한 대학의 정문은 단순히 그 대학의 ‘출입문’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제 대학의 정문은 그 대학의 얼굴이고 대학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서울시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대학 담장 허물기 사업’을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지역주민과 대학간의 소통을 꾀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담장을 허물면서
여론
백다영 기자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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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4월 학교신문을 보면 우리대학의 실정을 엿볼 수 있다. ‘대학’과 ‘대학교’의 차이.당시 신문을 보면 ‘종합대가 아닌 단과대학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해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취업 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종합대로 승격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적으로 나타난 해는 1984년이었다. 학원 자주화 투쟁이 대학가에
여론
강승필 편집조교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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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Global Leadership Program)는 우리대학 경력개발 프로그램 중 학생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은 2001년부터 여름방학 기간 중 배낭여행 성격의 해외견문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에 GLP로 명칭이 바뀌면서 기존 자유체험여행에 테마연구여행이 추가됐다.테마연구여행에 다녀온 대부분의 학
여론
주하림 수습기자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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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글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더욱 요구되기 때문이다. 사회 경쟁력의 중요한 척도는 바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주요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대학의 ‘국어 및 작문’ 교양과
사설
이영신 기자
2005.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