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2.06 00:00
-
시대만평
서울시립대신문
2004.12.06 00:00
-
‘서울시립대신문’은 지면이 적다. 항상 신문을 읽으며 느낀 점이다. 그리고 이렇게 적은 지면에 무엇을 실을 것인가는 기자들도 계속 고민하는 문제일 것이다. 1면에 실린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기사는 읽으면 읽을수록 물음표가 생긴다.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디어가 채택되면 나중에 뭐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아이디어를 낸 학생은 상을 받았으니 개인적인
단소리 쓴소리
한민수(국어국문 99)
2004.12.06 00:00
-
각 대학마다 학생회 선거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2005년 학생회를 꾸려갈 새로운 준비를 하는 것이다. 우리대학도 얼마 전까지 총학생회 및 각 단대 학생회장 후보 모집을 했다. 하지만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회장, 부회장 선거에 출마한 사람은 한 명도 없으며, 각 단대의 경우에도 문리대, 예체대 두 곳에서만 후보가 나왔다. 후보가 없기 때문에 선거 일정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2.06 00:00
-
2001년 각 국이 농수산물, 서비스, 지적재산권 등에 관한 개방 협상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의 도하개발아젠다(DDA)를 채택했다. 따라서 정부는 개방에 관한 협상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산품과 서비스 등의 분야는 어느 정도 쉽게 협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농수산물의 경우는 수입국과 수출국과의 견해가 첨예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2.06 00:00
-
수업이 21세기관에서 많이 있기 때문에, 다른 건물보다 21세기관 화장실을 이용하는 편이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난 후 손을 씻으려 수도꼭지를 틀었다. 그러나 따뜻한 물은 나오지 않고, 동상이 걸릴 만큼 차가운 물만 나왔다. 그 화장실만 따뜻한 물이 안나오는 것이 아니라 21세기관 화장실전체에서 따뜻한 물은 나오지 않는다.새로 완공된 조형관 다음으로 시설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2.06 00:00
-
우리대학 홈페이지가 최근 몇 년 사이에 2번이나 개선된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디자인면에서는 장족의 발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 전의 홈페이지는 누가 봐도 이론의 여지 없는 정말 촌스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도 그 만큼의 발전이 있었는지는 곰곰이 생각해볼 대목이다.최근에 계절학기 수강 신청과 관련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적이 있다. 홈페이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2.06 00:00
-
가장 미국적이면서도 미국같지 않은 곳이 뉴욕이다. 미국의 심장부로써 거의 모든 경제·문화 활동이 뉴욕을 통해 시작된다는 점에서 뉴욕은 가장 미국적인 가치를 가진다. 반면에 택시를 타든 맨하탄의 레스토랑을 가든 영어에 액센트가 강한 사람들을 다반사로 만날 수 있다. 여기는 유럽, 아시아, 남미계통 등 여러 인종이 다양한 삶의 꿈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인종시장
사설
컬럼비아대학 교환교수 문영일 교수 (토목공학과)
2004.12.06 00:00
-
수능 부정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광범위하고 지능적인 범죄도 범죄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 그러한 부정행위를 한 학생들에 대해서 죄는 처벌을 받아야하겠지만 심정적으로 동정심을 가진다는 한 국회의원의 라디오 인터뷰를 듣고 놀라움을 금하기 어렵다. 부정행위를 한 학생이 현행대입시험이라는 구조적 모순에 처해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사설
김민정 교수 (국제관계학과)
2004.12.06 00:00
-
대학구성원 가운데 하나인 교직원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우리의 주된 역할은 행정지원이다. 교수들의 연구와 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각종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학사지원을 하는 것이다. 우리대학 학생들 중 상당수가 교직원에 대해 불만으로 친절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본다.
여론
정리 김두천 객원기자
2004.11.22 00:00
-
우리대학 교직원들에 대한 불만 가운데 교육 행정의 전문성과 친절에 관한 문제는 항상 제기되곤 한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지엽적인 접근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2003년에 마련된 중장기 발전계획안에는 교직원의 업무 능력 강화와 관련하여 각종 위원회 참여기회 확대, 자기 개발을 위한 연수교육프로그램, 포상제도와 인센티브
여론
김두천 객원기자
2004.11.22 00:00
-
우리대학 교직원들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얼마나 될까? 우리대학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원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행정서비스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응답자는 35.5%로 만족스럽다는 응답 18.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행정 처리가 불만족스럽다는 학생은 42.6%를 차지했고 직
여론
고득관 객원기자
2004.11.22 00:00
-
기획 취재기사 형식으로 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기사문에 능숙치 못해많은 점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공동체 마을을 다녀와서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공동체 마을의 삶을 통해 ‘아~! 이렇게 사는 것도 있구나, 행복은 별 거 아니구나. 정말로 돈 없이도 사이좋고 즐겁게 살 수 있구나’라는 느낌을 나누고 싶었다. 그리
여론
최위환(경영학부 97)
2004.11.22 00:00
-
는 필자가 경기도 화성에 있는 무소유 공동체인 산안 마을을 다녀온 뒤 쓴 글이다. 치열한 경쟁과 청년실업 등 음울한 현실에서 벗어나 ‘없음으로 인해 풍요로운’ 공동체 마을을 탐방한 글에서 일반인들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여유로운 삶의 모습들이 느껴진다. 다만, 이 마을이 누구에 의해서 생겨났고 어느 정도 규모인지, 각자의 경제 생활은 어떻게 유지하는지 등
여론
한겨레 신문 이순혁 기자
2004.11.22 00:00
-
가을이다. 캠퍼스 가득 훈장처럼 나부끼는 각종 시험합격자 플래카드와 그에 대비되는 취업설명회 홍보 플래카드들이 묘한 이질감을 자아내며 뒤섞여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취업전쟁의 총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취업 경쟁률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원 채용 시 지원자들의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중시하는 인턴십 과정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경희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04.11.22 00:00
-
‘교내 성폭력상담소 알고 있다’ 50%에 불과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04년 10월 13일 열린 성폭력예방특강에 참석한 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내 성폭력상담소 인지도는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상담소 인지도는 입학년도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알고 있었다는 응답은 04학번이 64.9%로 가장 많았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04.11.22 00:00
-
우리는 지금 꿈꿀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당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장밋빛 미래를 위한 구체적 대책보다 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면 미친 걸까? 그러나 그러한 꿈을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꾸고 있는 곳이 있다. 그들이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그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는 곳을 찾아 지난 11월 30일과 31일,
여론
서울시립대신문
2004.11.22 00:00
-
지난 529호 서울시립대신문 기자칼럼 ‘시대인의 부끄러운 자화상’은 학생들의 도덕불감증 문제를 잘 짚어 주었다. 본교에서는 여러 해 동안 학생들에게 해외배낭여행을 지원해 왔고 많은 호응 속에 우리 학교의 좋은 제도로 정착하였다. 그러나 지난 번 기자칼럼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여행자 보험을 악용한 학생들의 행태는 매우 심각한 일이다.칼럼에서 기자는 이들 학생
단소리 쓴소리
조재용(영어영문 99)
2004.11.22 00:00
-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1.22 00:00
-
시대만평
서울시립대신문
2004.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