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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강의 내용 보완해야우리대학은 현재 경력 개발과 취업에 관한 총 8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DCC(Dale Carnegie Course, 카네기 지도자 양성 코스), RPS(RegularPlacement Skill Program, 취업 노하우 프로그램), PAP(Public Administration Program, 공직 진출
여론
이영신 기자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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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사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자신의 사업을 잘 운영했다. 그의 회사에 취직한 사람들은 많은 월급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부모를 버렸다. 그럼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사회적으로 좋은 행동을 많이 했으므로 부모를 버린 것에 대한 비난을 받지 않아도 되는가. 물론 그렇지 않다. 사회 봉사활동, 기업 경영과 부모에
사설
백다영 기자
200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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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만평
서울시립대신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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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생들 중에 인터넷 카페인 ‘서울시립대광장’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학생, 교직원을 막론하고 1만5천명이 넘는 시대인이 가입한 서울시립대광장은 이미 명실상부 서울시립대의 중요한 의사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할 수 있다. 이 서울시립대광장 익명게시판의 사용이 8월 한 달 동안 중지됐다. 광고, 대학이나 인물에 악의를 담고 있는 글 등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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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 연구비 횡령 문제가 곳곳에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누리사업) 또한 중복투자나 방만한 예산 운영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들이 거론될 때마다 대학을 지성의 상아탑이라고 지칭하는 것조차 부끄럽기까지 하다.연구비 횡령이나 방만한 운영의 일차적인 문제는 해당 교수의 도덕적 해이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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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베트남전에 이어 다시 한번 반전 시위의 물결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이라크 전에서 아들(캐시 쉬한)을 잃은 한 어머니(신디 쉬한)의 반전 움직임 때문이다. USA TODAY에 따르면 신디 쉬한은 8월 31일까지 부시의 목장에서 계속 시위를 진행할 것이고 이후 버스 투어를 통한 반전 시위를 가질 계획이다. 버스 투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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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홈페이지가 올해 초 크게 개편됐음에도 많은 오류들이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아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웹 메일 시스템의 문제이다. 가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제대로 입력하여도 자꾸 로그인에 실패했다고 뜨는 경우가 있다. 긴급하거나 중요한 용무로 이메일을 사용하는 이용자일수록 특히 문제가 된다. 필자도 얼마 전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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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문에는 ‘정문 앞 상가건물 이용 반대’라는 문구의 플랜카드가 걸려 있다 우리학교 총학생회·교수회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하지만 우리대학의 학생들은 그 상가를 버젓이 이용하고 있다. 신축 이후 들어선 피씨방과 당구장에는 많은 학생들로 붐빈다.지금 피시방과 당구장에서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학생들은 한 가지 명심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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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학기 수강신청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이 있었다. 타과제한여부와 수업계획서에 관한 내용이다. 전공과목의 타과제한은 자기 학과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한다는 점에서는 유익하지만 타과생들에게 수강을 허용하는 과정에 있어서 약간의 불합리한 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인원추가날짜와 타과허용날짜가 다르다는 점이다. 첫째 날, 자기 학과학생들이 우선 신청할 수 있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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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환경은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좋은 환경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 몇몇 이유들이 있다. 첫째는 좋은 환경이 모든 사람들이 최우선시 하는 가치는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는 좋은 환경은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은 무임승차자가 되길 원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좋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누가 주도적 행동을 해야 하
배봉의 소리
서울시립대신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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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끝자락에 있는 도시국가이다. 싱가포르의 면적은 서울보다 조금 크다. 면적도 작고 부존자원도 빈약한 싱가포르가 지금과 같은 경제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의 영향이 크다.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는 지난해 말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The Times)’가 논문 건수, 학생 대 교
여론
김정필 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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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학생의 경쟁력을 위한 노력 필요대학도 경쟁시대에 들어서면서 각 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대학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논술고사, 심층면접 등 다양한 입학전형을 내놓고 있다. 물론 독자적인 입학전형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학생들이 입학후 알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
여론
임은미 수습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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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와 정시, 수험생 실력 평가 기준 부족우선 우수 학생을 판가름 할 수 있는 적절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 적절성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신입생 입학 전형을 통해 알 수 있다. 우리대학 정시모집에서는 오직 수능 성적과 학생부만을 가지고 평가한다. 학생들의 기본적인 실력에 치중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기본 실력 평가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여러 분야에 능
여론
이영신 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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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서 현존하는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은 무엇일까? 경농관과 현재의 박물관이다. 경농관과 박물관은 우리대학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대학의 역사를 상징하는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대학 건물 가운데 가장 논란이 많았던 것은 기숙사일 것이다. 우리대학에 기숙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자료에 따르면 1939년부터 1975년 12월 화재로
여론
강승필 편집조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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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부 심상덕 학우는 3학기 학사경고 누적으로 지난해 2월 제적됐다. 이에 그는 지난 5월에 재입학 신청을 했지만 그의 재입학은 불허됐다. 심상덕 학우는 재입학 불허에 학교 정문에서 1인 시위도 하고 온·오프라인 상에서 학생들의 지지 서명도 받았지만 재입학 불허로 재입학의 꿈은 허사가 되어버렸다. 학사지도위원회가 올해 가을학기에 재입학 신청을 받아 심사를
사설
김정필 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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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부터 국제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어학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국 `Chicago State University`와 `Miami University, Oxford, Ohio`에 각각 40명, 중국 ‘북경사범대학’에 40명 총 80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외어학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주경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외
여론
이현종 수습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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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1997년 요코하마 국립대와 처음으로 학생 교환을 시작했다. 해외 교류는 국내 다른 대학들에 비해 늦은 편이다. 기획발전처 박백웅씨는 “우리대학의 해외 교류가 활성화 된 시기는 2004년 이후인 최근의 일이다. 실제로 현재 우리대학과 교류협약을 맺은 33개 해외 대학 중 20개가 2004년 이후 협약을 맺은 대학이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대학은 현
여론
배병우 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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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을까. 영화는 예술의 한 부분으로 인정되어 왔다. 예술은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됐으나 예술의 자유가 헌법상 기본권의 하나로서 보장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부터이다. 처음으로 예술작품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법적으로 인정한 나라는 독일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경우 1919년 바이마르 헌법에서 ‘예술과 학문, 그리고
사설
백다영기자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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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육대학의 발전 방향은예술체육대학 전체적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 국제화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교과과정 개편을 할 때에는 어학 부분의 심화 교육 과정을 포함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 도쿄의 유수 대학들과 국제교류를 맺을 계획에 있다. 세계적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도 국제적 마인드를 키워주겠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베를린 대학과 워
여론
백다영 기자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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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서울시립대신문사’에서는 ‘각 단대별 발전 방향을 찾다’라는 기획으로 7개 단과대학을 다뤘다. 이 기획을 잡은 가장 큰 이유는, 대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각 학과(부), 각 단과대학의 발전은 대학 발전의 초석이기 때문이다. 대학구조조정 이야기가 불거져 나오는 가운데, 우리
여론
백다영 기자
2005.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