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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규모, ‘소수정예’ 프로그램으로 특성화시켜예술체육대학의 규모는 다른 단과대학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2002년에 단과대학으로 만들어졌으니, 다른 단과대학보다 출발도 늦은 셈이다. 하지만 예술체육대학은 적은 규모와 인원을 확충시켜야한다고 주장하기보다는 오히려 ‘소수 정예’에 대한 이점을 노리고 있다. 김성곤 산업디자인학과장은 “디자인 교육의 핵심은
여론
백다영 기자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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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인지도 부족”이경복 : 신문이 학우들에게 잘 읽히지 않는 것은 신문의 인지도 문제이다. 학우들은 ‘서울시립대신문’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언제 나오고 어디에 배포되는지 모른다. 신문사의 배포에 문제가 있다. 신문 배포대가 건물 구석에서 다른 배포대들과 뒤섞여있어 학우들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또한 신문 배포대가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 신문
여론
정리 배병우 기자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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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을 만들면서, 언제나 드는 가장 큰 고민은 신문 구독률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낮은 구독률은 신문에 대한 무관심을 뜻한다. 대부분의 학내 구성원들은 발행주기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총 몇 면인지, 어떤 종류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아는 사람도 드물다. 종종, 필자가 신문사 기자라고 소개하면, “신문이 한 달에 한 번 나오나요?”라고 묻는 사람
여론
백다영 기자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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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가끔 본다”, 60%‘서울시립대신문’을 읽는지 알아보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0.3%가 “가끔 읽는다”고 답했다. “전혀 신문을 읽지 않는다”는 응답도 전체 응답 중 34.7%를 차지했다. 지난 2001년의 구독률 조사에서는 ‘전혀 안 본다’가 17.2%, ‘가끔 본다’가 63.0%였으며, 2003년구독률조사에는 ‘전혀 본 적 없다’는 응답이
여론
백다영 기자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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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7호 ‘시대문화’면에서는 지난해 베스트셀러와 우리대학 도서관의 최다 대출도서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추세와 우리대학 학생들의 독서 취향에 대해 분석한 것이 기사의 주요 내용이었다. 평소 중앙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다른 학생들은 어떤 책을 읽을까?’ 하고 궁금했던 필자에게는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운 기사였다.기사 중에서 ‘연금술사’와
단소리 쓴소리
서울시립대신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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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만평
서울시립대신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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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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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한 학기 강의를 마무리 짓게 된다.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보는 동시에, 매년 시행됐던 강의평가를 하게 될 것이다.강의평가는 OMR 종이 한 장으로 이루어진다. 종이에는 교수로 인한 수업 결손은 없었는지, 강의 교재는 적절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적혀있다. 강의평가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평가에 특별한 의미 부여를 하지 않고, 고민도 하지 않는다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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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개혁법 가운데 하나인 사립학교법 처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개방형 이사제’에 대한 여야 간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모든 사립대학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립대학들이 비리의 온상으로 비추어진 면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립대학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개방형 이사제’의 도입은 시급한 실정이다.통계자료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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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PC실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이다.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아 이렇게 글을 쓴다. 일단 일부 컴퓨터가 인터넷 접속이 아예 안 되는 등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프린터가 2대 밖에 없는데 이용하려는 학생 수가 너무 많아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리고 바닥이 부실해 걸을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음이 나서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준다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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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곳이다.필자 역시 그 중 한명이며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서관을 찾는다.최근 대학이 많은 부분에서 발전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대학 간 국제교류가 증진됐으며, 어학연수프로그램이 증설되고, 각종 취업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대학에서 여러 방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도서관의 모습은 그다지 변하지 않은 듯 하다. 사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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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보니 경영학이란 무엇을 가르치는 학문인가 하는 질문을 종종 받게 된다. 경영학은 재무, 회계, 마케팅, 생산관리, 인사관리 등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7~8개 정도의 분야로 구성되는데 각 분야마다 다루게 되는 내용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언뜻 보면 구심점 없이 이것저것 배우는 잡학으로 오인되기 쉽다. 특히 부전공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배봉의 소리
서울시립대신문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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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 앞 광장이 생긴지 약 1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800만 명 정도의 시민이 이 광장에 다녀갔다고 한다. 그 동안 서울 시청 앞 광장은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광장을 찾는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그뿐 아니라 광장에서는 지난 5일, 한국사회와 외국인 노동자가 평화롭게 공존해나가자는 취지로 외국인 노동자 문화축제가 개최되었고 오는 7월에는 대종상 영
사설
백다영 기자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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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테두리가 무너지고 그 부정적인 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 가족해체, 가정폭력이라는 말은 이제 너무 익숙해졌다. 따라서 이제는 사적 영역에 국한되었던 ‘가족’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함의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시점이다. 독립적인 사고와 생활을 해야만 하는 대학생들에게도 가족문제는 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
여론
오원 전임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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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과학대학의 발전방향은도시는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으며, 그와 함께 도시 문제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 도시 문제는 어느 한 부분만 개선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다. 도시과학대학은 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를 연구하는 다양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학부와 교통학
여론
정리 백다영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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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3차례에 걸쳐 도시과학특성화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도시과학대학에 대한 지원과 발전을 위해 여러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상범 총장은 지난 총장 2주년 특별 인터뷰에서 “도시과학분야로의 특성화는 내실 있게 꾸준히 추진해 나가면서, 서울의 전략산업인 정보통신, 디지털컨텐츠, 생명과학, 디자인, 문화산업 쪽으로 대학특성화를 확대해 나가겠다. 그리하
여론
백다영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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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개교기념일은 더 이상 ‘쉬는 날’이 아니다. 그리고 개교기념일 행사 구성의 진부함과 따분함도 이젠 찾아볼 수 없다. 여러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개교기념행사를 재구성하고 있다.연세대와 고려대는 개교기념일을 맞아 올해를 세계적인 대학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여러 계획
여론
이영신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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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우들의 열기와 패기로 학내를 달궜던 대동제가 막을 내렸다. 자주터에 일렬로 줄서 있었던 과별 주점, 지나가는 학생들을 붙잡는라 바쁜 동아리 노점, 학생들만의 특기를 잘 살려낸 가판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 뿐만 아니라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한 ‘2005 서울시립대 YB·OB 대동제’ 행사는 예년과 달리 대동제를 더욱 풍성하고
사설
이해나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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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대학에 등록된 중앙동아리는 총 58개다. 지난해 9월, 동아리 등록 심사를 위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총 1344명의 학생들이 중앙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동아리로 정식 인가를 받으려면 우리대학 학생생활지도규정중 ‘동아리의 회원은 3개 단과대학의 20명 이상의 재학생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조항을 만족해야 한다. 또한 동아리연합회
여론
배병우 기자
200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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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신문 536호 사회면을 관심 있게 본 독자다. ‘신입사원’이라는 트렌디 드라마에서도 소재로 다루었을 만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다룬 기사였다. 현재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현상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어 좋은 기사라고 생각된다. 특히 졸업을 앞 둔 필자로서는 이 기사가 깊이
단소리 쓴소리
윤지현(도시사회 02)
2005.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