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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한창 진행 중이다. 취업난을 타계하기 위한 대학들의 움직임도 발 빨라지고 있다. 최근 대학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생들과 기업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숙명여대의 멘토 프로그램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멘토 프로그램은 선배(멘토)가 후배(멘티)를 대상으로 실무
여론
고득관 객원기자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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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총장과 학생과의 대화’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범 총장은 내년 초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홈페이지가 그 대학에서 맡고 있는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의 홈페이지는 그 대학의 홍보를 우선적으로 담당하며, 대학 구성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홈페이지의 활성화 정도가 그 대학의
여론
배병우 기자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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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걱정하고 고민하는 실정이다. 각 대학교에서도 취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여러 가지 제도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실용성이 없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문과 학교 취업관리팀, 전문 기업이 함께 나섰다. 동문회와 학
여론
백다영 기자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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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보공시제가 우리대학에게 끼치는 영향은‘대학구조방안’에 포함되어 있는 대학정보공시제가 많은 사립대학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학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다. 수험생들은 해당 정보를 갖고 대학 선택을 올바르게 할 수 있다. 이미 우리대학은 정보를 다 공개해왔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이번 개혁방안의 요체는 대학의 경
여론
김정필 기자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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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공시제도로 사립대 울상 대학정보공시제는 각 대학이 모집단위별 신입생 충원률, 교수 1인당 학생수, 취업률, 전공·교양과목별 시간강사 강의비율, 예·결산 내역, 대학관련 정부 산업계, 언론계의 평가경과를 공표 고시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면, 당장 신입생의 입시 지원에 상당한 파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대학정보공시제
여론
김두천 객원기자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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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27호 은 아이템 선정이나 구성 등이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준다. 특히 기획기사는 ‘학생회’와 ‘학업성취’ 문제를 심층적이고도 분석적으로 잘 다루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획기사가 큰 틀에서 문제를 조망하는 것보다는 다소 지엽적인 측면에 매달리지 않았나 싶다. 4면 보도기획은 학생총회, 전학대회, 중대회, 중운위 등 상향식 의사결정구조를 비판하면
단소리 쓴소리
지항규(영어영문 98)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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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만평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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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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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언론개혁 법안을 마련하면서 ‘신문사 소유지분 제한’을 도입하지 않기로 해 파장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는 열린우리당이 조·중·동의 압박에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언론개혁의 핵심은 사기(私器)로 전락한 신문사를 어떻게 사회의 공기(公器)로 환원할 것이냐이다. 소유와 경영, 경영과 편집의 분리는 이러한 언론개혁의 시발점에 불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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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교양인의 자질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은 대학인의 기본적 의무다. 복잡한 사회 현실에 적응하기 위하여 실용적인 차원의 전문가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있지만, 오히려 세상이 복잡하고 그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폭넓은 교양의 기반을 튼실하게 축적해 두는 일이 더 절실하게 요구되는 측면도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교양의 필요성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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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위해 강의실을 찾을 때마다 생기는 의문이 있다. 강의실은 분명 하나인데 강의실 번호가 둘인 것이다. 예를 들어 앞문에 4113이라고 적혀있으면 뒷문에는 4114라는 표지판이 붙여져 있다. 수업 시간표에는 당연히 앞문의 번호인 4113으로 표시되어 있다. 분명히 4113강의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데 학생 대부분은 4114라는 표지판을 단 문으로 들어선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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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며칠 전 자주터에서 열린 전농체전 폐막식과 인향제를 통해, 우리대학 여러 동아리 공연을 보면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많은 끼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관람자로서도 뿌듯하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울시립대는 재미없는 학교’라는 편견을 버릴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학생들의 이런 멋진 공연을 어쩌다 한번, 그것도 한정된 짧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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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 매점에서는 껌을 팔지 않는다. 학생들이 껌을 씹다 아무 곳에나 버려서 학교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런데 필자는 이런 이유로 학관 매점에서 껌을 팔지 않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학교 밖에 위치한 상점에서 버젓이 껌을 파는데, 우리학교 매점에서만 껌을 팔지 않는다고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껌을 씹지 않을 확률은 거의 없다. 어차피 껌을 씹다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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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남쪽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 넓게 퍼져있다. 일요일에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 길은 왕복 8차선의 넓은 길이었고 그 시간은 교통량이 많은 때가 아니었는데, 차들이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50미터가 넘게 도로에 서 있는 것이었다. 이상해서 앞을 보니, 멀리 있는 기차 건널목의 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것이 보였다. 차단기가 고장
사설
미국 산타바바라 대학 교환교수 김용철 교수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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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람들에게 있어 법이란 왠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존재이다. 실제 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법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통상적으로 보험료를 꼬박꼬박 내는 중에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받게 된다. 개인(때로는 법인)은 보험자(통상 보험회사가 된다)와 이러한 내용의 보험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원칙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양쪽이 합의하
사설
박훈 교수 (세무학과)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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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A, 창립제 가져SECA는 지난 6일에 제24회 창립제를 열었다.얼씨구, 13회 정기공연 열려얼씨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학생회관 앞 자주터에서 제13회 정기공연을 열 계획이다.서울시립대학교 배드민턴직장동호회 대회 열어지난 12일 학교 체육관에서는 장인송 사무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동호회원들이 모여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다.‘꽃사랑 동호회’ 전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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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과, 영문인의 밤 열려영문학과는 지난 6일 자연과학관 식당에서 ‘영문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음악학과, 콘서트 열어음악학과 피아노 학회는 지난 15일에 음악관 콘서트 홀에서 ‘Two Piano Recital’공연을 열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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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시립대 교수테니스회는 ‘2004 추계 교내교수테니스대회’를 열었다. 총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로 나누어져 펼쳐졌으며,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 우승 : 한형구/김현성 교수, 준우승 : 안수한 교수/유재기 소령B조 - 우승 : 염상섭/성재철 교수, 공동 준우승 : 홍대형/최원석 교수, 형남원/최 혁 교수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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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김충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외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13명이 우리대학을 방문한다. 교육문화위원회는 우리대학을 방문해 우리대학을 둘러본 뒤 대학본부 7층 제1소회의실에서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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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에서 제공하는 먹거리 중 떡볶이가 추가되었다. 그간 분식 코너가 없어 먹거리가 부족했던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 지난 14일부터 떡볶이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는 학생회관 식당 1층에서 하며, 판매시간은 11:00부터 18:00까지, 가격은 1500원이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04.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