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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공과대학과 도시과학대학 7개 학부과가 지난달 16일 교육부 산하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2021년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다. 공학교육인증제는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해당 전공을 이수한 졸업생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공학실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증해주는 인증제도다. 인증받은 학부과는 공과대학의 △기계정보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과학부 △토목공학과 △화학공학과 5개와 도시과학대학 △건축학부(건축공학) △환경공학부 2개다. 그중 기계정보공학과와 환경공학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다른 5개 학부과도 ‘우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1.1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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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연못인 ‘하늘못’ 수질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낙엽 등 부유물이 많이 떠다니고 있었고 순환 장치도 일부 구역만 작동하는 것으로 보였다. 우리대학 학생들 역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재학생 A(21) 씨는 “떠다니는 것도 많고 수질도 좋아 보이지 않아 보기 좋지 않다”고 전했다. 재학생 B(20) 씨도 “물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수질이 별로인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이처럼 하늘못 수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나 우리대학은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시설과 담당자는 “현재 하늘못은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1.12.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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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텐밀리그램 디지털 미디어 그룹’(이하 텐밀리그램)이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이 주관한 ‘2021년 스타트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텐밀리그램이 개발 중인 ‘위디오’는 콘텐츠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작 과정에서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콘텐츠 관리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텐밀리그램은 기술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우리대학 캠퍼스타운에 입주했다. 이후 캠퍼스타운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텐밀리그램의 팀장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1.12.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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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위드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책(이하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우리대학의 수업 방식과 시설 이용 수칙, 행사 진행 등에 변화가 생겼다. 우선 대면 수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4일 발표된 2021학년도 2학기 수업 운영 변경 계획에 따르면 당초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교과목들의 대면 수업이 허용된다. 대면 수업 전환 시 교수자와 수강생간 협의 하에 변경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학기 도중 갑작스러운 수업방식 변경에 따른 학생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 것이다.대면 수업 기준은
대학보도
허향기 기자
2021.11.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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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학기 학생회비의 예산집행 결과를 정리한 결산보고서가 지난 4년간 4차례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959만원의 부채가 발생했던 2019학년 당시 제55대 총학생회 ‘열일’은 1·2학기 결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은 채 임기가 종료됐다. 결산 과정을 통해 과도한 예산 집행과 축제로 생긴 부채가 제대로 상환되지 않았음을 심의할 수 있었으나 보고서 제출이 생략된 탓에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지출내역이 일자별로 기록된 회계장부와 달리 결산보고서는 세입과 세출 내역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정리해
대학보도
신현지 기자
2021.11.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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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폐강 강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34개였던 폐강 강의는 지난해 74개, 올해 130개로 연이어 증가했다. 이에 강의 폐강으로 인한 학생과 교수자의 피해 사례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현재 우리대학에서는 교양 과목은 수강신청 인원이 20명 미만인 경우, 전공 과목은 수강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인 경우에 강의를 폐강하고 있다. 다만 과목의 특수성에 따라 폐강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총장의 승인을 얻어 강의를 폐강하지 않을 수 있다. 폐강 강의를 수강신청한 학생의 경우 수강신청 변경 기간 이후
대학보도
김유경 기자
2021.1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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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현재 661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2019년 206명이었던 유학생 신입생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182명, 올해 198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학위과정의 유학생 수는 비교적 적게 감소한 반면 비학위과정의 경우 큰 감소폭을 보인다. 비학위과정에 해당하는 한국어학당 연수생은 지난 2019년 440명을 유치했으나 지난해에는 233명, 올해는 153명밖에 유치하지 못했다. 유학생에게 문화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 여름학교 역시 지난해와 올해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대학보도
박성호 기자
2021.1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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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개교 후 지금까지 전농캠퍼스를 중심으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농캠퍼스 부지는 서울 시내 대학 중 7번째로 커 넓은 편에 속하지만 그 중 절반은 건물을 지을 수 없는 녹지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하다. 이러한 전농캠퍼스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대학은 서울 곳곳에 멀티캠퍼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은평캠퍼스 설립을 확정했다. 은평캠퍼스는 서울혁신파크 내에 교육·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지는 캠퍼스다. 오는 2026년에 완공되며 교양교육부가 이전되는 것으로
대학보도
최윤상 기자
2021.11.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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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동아리나 행사를 홍보하는 포스터부터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대자보까지 여러 게시물들이 눈길을 끈다. 우리대학 학생 게시판에 부착된 게시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학생과의 허가도장과 함께 게시 기간이 명시돼 있다. 우리대학에 게시물을 부착하기 위해서는 학생과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현재 우리대학 게시물은 학생과 학생서비스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학생과 학생서비스센터 담당자는 우리대학 학생 게시판 운영 방식에 대해 “교내 게시물 부착은 ‘교내 흥보물 부착 승인시 게시기준 적용계획’에 의거해 관리하고 있다”며 “학내
대학보도
최윤상 기자
2021.11.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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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임(이하 에타)’과 ‘시대생’은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다. 특히 시대생은 교내 공식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는 앱으로 연세대의 ‘세연넷’이나 고려대의 ‘고파스’와 같은 교내 자체 커뮤니티로 개발됐다.(▶참고기사: 제761호 2면 「시대인이 모여 만든 프로그램 노트가든 팀과 시대생 팀을 만나다」). 해당 커뮤니티들은 재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자신의 의견을 게시하기도 하는 등 정보 제공과 소통이 이뤄지는 교내 공론장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 재학생들을 포함해 가장 많은 대학생이 이용하는 커뮤
대학보도
황성진 기자
2021.11.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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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달 15일 ‘2021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특성화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우리대학은 도시과학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와 AI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서울시가 가진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도시과학 빅데이터·AI 연구소를 설립해 빅데이터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서울디지털재단 등과 대도시 문제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융·복합 분석을 통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5월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1.11.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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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계좌로 이체 후 총학 부채 상환처럼 문서 위조인근 식당 회식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기도김성중 제56대 총학생회장(이하 김 전 회장)의 학생회비 횡령 사실이 드러났다. 김 전 회장은 제56대 총학생회장 권한대행과 제5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 총학생회 권한대행 ‘신호’(이하 신호)는 예산안 작성을 위해 총학생회 통장의 과거 거래 내역을 조회하던 중 횡령 정황을 포착했다. 김 전 회장의 개인 통장으로 이체된 금액은 총 647만 1408원으로 밝혀졌다. 횡령에는 지난 2019년 우리대학 축제 ‘대동
대학보도
특별취재단
2021.10.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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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을 기준으로 우리대학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진자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해 모두 60명이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비롯한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를 우리대학 홈페이지 ‘코로나19 대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대학 메인 홈페이지의 메인 배너 우측 상단에는 코로나19 현황 안내와 확진자 정보를 알리는 ‘코로나19 대응 게시판’이 있다. 이곳으로 접속하면 종합안내, 예방 및 대응지침, 재택수업, 대응 매뉴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대학은 교내 코로나19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1.10.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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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지난해 총 186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데 이어 이번해에는 총 124명의 편입생을 모집했다. 『서울시립대학교 학사내규』 제60조 1항에 따르면 편입생들은 3학년으로 편입된다. 두 해의 모집인원이 모두 선발됐다면 310명의 편입생이 이번해 재적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이번해 우리대학 재적생 수인 1만 2331명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우리대학 재적생의 약 3%를 차지하고 있는 편입생들은 학점과 관련해 어떤 고충들을 가지고 있을까.편입생은 1·2학년 전공과목 이수 제한돼우리대학 편입생들은 편입 이전 학년의 교과과정을 이수
대학보도
황성진 기자
2021.10.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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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1.10.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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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권한대행 ‘신호’(이하 신호)가 김성중 제56대 총학생회장(이하 ‘김 전 회장’)의 횡령 사실을 알리는 과정에서 총학생회가 959만원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19년 김민수 제55대 총학생회장(이하 김민수 전 회장)이 우리대학 축제 ‘대동제’의 예산을 과대 책정하면서 남게 된 부채다. 김 전 회장은 부채 변제를 명목으로 647만원을 본인 명의의 통장으로 횡령했다. 2년째 이어지고 있는 2019년 대동제 부채지난달 30일 김민수 전 회장은 제55대 총학생회 ‘열일’에서 발생한 부채에 대한 입장문
대학보도
특별취재단
2021.10.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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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제56대 총학생회장이자 제5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이하 김 전 회장)의 횡령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김 전 회장은 지난 3월 30일과 4월 30일에 ‘85’라고 통칭하는 총학생회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각각 236만 500원과 411만 500원을 이체했다. 두 번째 횡령이 발생한 날 85계좌는 해지됐다. 김 전 회장은 두 건의 이체 모두 ‘내 통장 표기’ 항목에 학생회 행사를 진행한 업체의 이름을 기재해 총학생회의 부채를 상환한 내용으로 보이도록 위조했다. 이후 진행된 제57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팔레트’ (
대학보도
특별취재단
2021.10.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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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22학년도 수시 논술고사가 실시됐다. 약 3500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는 자연계열 총 77명의 인원을 선발하며 인문계열은 선발하지 않는다. 고사 당일 수험생들의 안전한 고사 응시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파 예방을 위해 수험생 및 고사 관계자 외 외부인 및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했으며 정문과 후문만을 개방했다. 또한 고사 당일 기준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격리자 고사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수시 논술고사 학생 지원근무자는 총 338명을 모집했으며 고사장 설치와 해체, 고사장 감독 보조, 캠퍼스 출입구 통제 보조,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1.10.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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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1.10.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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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이하 4단계)인 상태로 2학기 개강을 하게 됐다. 지난 1학기에는 5단계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체계가 4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2학기 수업·시험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오늘 개강하는 우리대학의 1주차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업 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이하 3단계)에서는 수강인원이 81명 이상인 대형강의도 조건부로 대면수업이 가능하다. 교수자는 수업·시험 운영 방
대학보도
김정익 기자
2021.09.0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