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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2.08.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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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2.06.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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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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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할머니! ……드르렁 쿨쿨 -혈기왕성한 이십대-화장실에 토하면 화장실이 더러워지니까 지하철에… -속 안 좋은 만취女-지하철을 콘서트장으로 만들고 싶었다. -나는 가수다 만취男-엉덩이가 두 짝이니 의자도 두 개는 차지해야… -나만 편하면 되 男-오예, 붐빈다! 오늘은 교복입은 저기 여학생에게로, 흐흐흐 -그냥 변태-흡연실인줄 알았다. -지하철 담배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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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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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새로 바꿔봐야 모르겠는가?누 : 누구의 잘못인지리 : 이렇게도 모르겠는가?당 : 당선되지 못할 것을민 : 민심을 얻는 것도 중요하거늘주 : 주름만 잡고 있으니통 : 통탄할 만하다.합 : 합친다고 하여서당 : 당선되는 것은 아닌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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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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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한 대련 하실래예?학생1 : 그래 한판 붙자.회장 : 아니 한 대련 할꺼냐고예?학생2 : 아니 그래 싸우자는 거잖아?회장 : 다이나믹하게 좀 하자고예!학생들 : 아 도대체가 말이 안 통하네.第二是日也放聲大哭아, 반만년 강토 사직을 남에게 들어 바치고 5천만 생령들로 하여금 남의 노예되게 하였으나 저 개돼지보다 못한 협상대표단이야 깊이 꾸짖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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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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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유치원딴나라당 어린이 : 선생님~ 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키고 싶어요~일수꾼 :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의 상담선생님 일수꾼이에요~ 여러분! FTA 비준동의안 통과시키는 거 절대! 어렵지~않아요~ 아~주 쉬워요~ 우선 FTA반대를 하기 위해 거리행진을 하는 시위대에게 물대포를 쏘면 돼요~ 고막이 찢어졌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한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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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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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금가(太金歌) 작자미상물가가 높다하되 등(騰)록금 아래 뫼이로다내리고 또 내리면 못 내릴 리 없건마는사람이 제 삽질만하고 돈은 없다 하더라 작품해설 : 대한민국 제 6공화국 시대 한 대학생 문인이 약속만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지 않는 무리들이 나라의 기둥노릇을 한답시고 설치는 폐습을 걱정한 시조라 하겠다. 즉, 등(登)록금이 등(騰)록금이 되어가는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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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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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oblem has been detected and window has been shut down to your computer…”프롬양,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파란화면이 나오고 알아 들을 수 없는 영어가 보이자 당황한다.프롬 : 어? 왜 이러지? 지난번 디도스 공격 때도 그렇고 이번 정전도 그렇고 북한소행이라는 말이 있던데, 이거 또 북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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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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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투표율이 미달되면 시장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TV를 보던 프터군 어머니의 생뚱맞은 한마디.“오메 이를 어쩐다냐? 강호동이가 1박2일 그만둔다 그러던디?”수강 신청 하는 날(10시 되기 30초전) 프터 : 나……. 손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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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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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구동 5층에서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탄 프롬양.앗, 이때 엘리베이터에서 교수님과 마주쳤다.“고작 두 층인데 엘리베이터를 타다니! 골다공증예방상 줘야겠구만?!”이렇게 프롬양은 교수님의 상(?)을 받고 반성문을 쓰게 됐다.프롬 曰 “자원절약을 위해 계단을 애용합시다!”프롬양과 데이트 중인 프터군.쪼잔하게 보일까봐 마음 졸이며 프롬양에게 더치페이를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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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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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잉…” 진동하는 프터군의 핸드폰.「대동제메인무대에 설…」“지잉…”「대동제시대인의자격…」“지잉…”「대동제5.18마라톤…」“대동제에 대한 총학생회의 열정이 대단하군!”하며 프터군은 스팸번호로 지정한다.4대강 사업 부실공사로 인해 구미지역에 단수가 지속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뼈대있는 가문의 마리 앙투아프롬.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된다는 옛날 옛적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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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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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철미한 빈 라덴 죽이기, 「제로니모 E-KIA」대개봉!CIA의 피 말리는 8개월간의 추적과 숨 막히는 암살과정10년만의 복수를 갚은 美 최대의 블록버스터가 우리를 찾아왔다.감독 오바마 曰 “세상은 더욱 안전해졌다. 우리가 성취한 일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과연 영화의 결말은 할리우드식 해피엔딩일 것인가, 알카에다의 반격이 시작되는 제2탄이 개봉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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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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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울에 숨겨둔 살을 자각한 프롬양.비키니 입은 자신의 모습을 꿈꾸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때마침 들려오는 프롬양 룸메의 달콤한 유혹“프롬아, 치맥 콜?”다음날 아침 프롬양 자취방 앞에 놓인 텅 빈 치킨박스.........! 중간고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 프터군.전공필수는 당구역학이요, 교양선택은 소맥 제조인 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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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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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프터군 : 대학가서 3월에 돈 주고 밥 사먹으면 바보라던데..프터군 친구 : 나도 그 말 들었어.프터군 : 근데.. 매일 밥 사먹는 우리는 뭐지? 프터군 친구 : 우리는 못 얻어 먹는게 아니라 안 얻어먹는 걸거야.. 프롬양 친구 : 새내기들 정말 귀엽지 않아? 헌내기 프롬양 : 그렇긴 한데.. 나 요즘 후배들 피해 다녀..프롬양 친구 : 왜?프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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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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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후 학관에 점심을 먹으러 온 경제학도 프롬양. 양식당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고 한마디 한다. “학우들의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크다는 걸 모르나보군!”2008 중국 쓰촨 지진 규모 8.0 - 약 8만 7000명의 사상자2010 아이티 지진 규모 7.0 - 약 20만 명 사망2010 칠레 지진 규모 8.8 - 약 700명 이상 사망2010 인도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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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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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양은 2010년 종강호 신문을 만들면서 다짐했다. 2011년에는 미리 기사를 써 마감 날 당당히 집에 돌아가겠노라고. 마감 날 아침 일찍 학교에 도착해 3시까지 기사를 쓰고 머리하러 갈 계획을 세운 프롬양. 시간이 지나 3시가 되고 ‘저녁시간은 가족과 함께’라는 목표를 다시 세운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막차시간이 다가왔다. 조용히 핸드폰을 들고 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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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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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호신용 아이템 등장미군도 찾지 못한 대량살상무기,한국의 행방불명 군미필 안상수가 발견!그건 화학무기나, 미사일도 아닌 바로 보온병?!! 주인과 거실에서 TV를 보던 개. 시간은 새벽2시. 주인은 잠들었다. TV에는 살색의 두 생명체가 비비적거리고 있다. 이를 본 개는 눈이 뒤집혔다. 개는 최첨단 목줄을 끊어버린 채 주체할 수 없는 발정을 일으키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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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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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터양 : 영국 윌리엄 왕자가 내년에 평민출신 여성과 결혼한대~ 정말 부럽다~ 우리나라도 왕자님이 있어서 나랑 만나준다면 얼마나 좋을까?프터군 : 우리나라는 왕자가 아니라 황태자가 있잖아?프터양 : 정말? 누군데?프터군 : 이번에 경영권 승계 작업을 하고 있는 S공화국의 황태자가 있잖아.프터양 : 그런 비리공화국엔 관심 없어!지난 16일 고(故)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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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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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까지 바짝 다가온 G20 정상회의.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상회의에 앞서 국민 모두가 G20 정상회의 개최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그게 웬걸. G20 개최 때문에 학교가 휴교하고, 수능도 미뤄지고, 우체국 택배 배송 중단, 서대문구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자제에, 노점상들 영업 중단까지…. 이러한 정부의 막무가내식 G20 정상회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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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2010.1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