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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 전공 동아리인 아키톡(Architalk)이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린 ‘2012구조물내진설계경진대회’에서 소방방재청상을 수상했다. 아키톡이 수상한 작품의 이름은 First Move ment"S"이다. “S”는 Safety, Structure, Society를 의미하고, 이 작품이 지진 상황 시 가장 먼저 대응할 수 있는 구조물
대학보도
장누리 기자
2012.08.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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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 2학기에 학사경고를 받았다. 부모님은 노발대발하셨고, 나의 ‘취업 레벨’은 곤두박질 쳤다. 뒤늦게 후회가 밀려왔다. 누가 내게 성적을 물어본 적은 없지만, 괜히 남들이 학점 이야기를 하면 스스로 위축되고 부끄러웠다. 주변에서는 마치 내 삶을 보고 ‘F학점’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친구들과 비교해볼수록 나만 ‘찌질이’라고 생각됐다. 이렇게 열등감에
리포터 다이어리
장누리 기자
2012.06.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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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공공성 실현 방법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올해 우리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반값 등록금이 실현됐고 그 이후 ‘서울시립대의 공공성’에 대한 관심이 대내외적으로 높아졌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우리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서울시립대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대학은 멀티캠퍼스 구축 노력, 공공의료교육연구위원
대학보도
장병국 기자
2012.06.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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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우리 신문사에서 강연을 개최했다. 신문사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이었고 다행히 순조롭게 끝을 맺었다. 하지만 강연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강연회의 행방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강연을 기획하는 첫 단계는 순조로운 듯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는 늘어만 갔다. 우선은 강연자를 섭외하는 것이 문제였다.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강연자를
리포터 다이어리
장병국 기자
2012.05.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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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대학생, 방향을 모색하다 서울시립대신문사는 대학생들의 꿈과 바람직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지난 634호부터 연재 보도를 진행해왔다. 이번호에서는 바람직한 대학생활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립대신문사가 직접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모시고 릴레이 강연을 준비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강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지만 안타깝게 강연을 놓친
심층보도
장병국 기자
2012.05.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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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2009년, 20대의 젊은 나이에 사회적 기업 ‘딜라이트’를 설립한 김정현(가톨릭대 4)대표의 말이다. 딜라이트는 보청기의 표준화, 유통구조개선, 대량생산 세 가지를 통해 보청기를 시중 가격의 30% 정도로 난청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국 9개 직영점에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어버이날을
인터뷰
장병국 기자
2012.05.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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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부터 법학부 졸업생의 최저이수학점이 현행 140학점에서 130학점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이는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의 개원과 함께 점차 축소되는 법학부 전공 과목들로 인해 법학부 학생들의 학점 취득이 어려워져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이다. 지난해 12월, 개강을 앞두고 전공 시간표를 확인하던 오광진(법학 07)
대학보도
장병국 기자
2012.05.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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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1학기 학생총회가 논란 속에 마무리됐다. 학생총회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은 주최하는 총학생회의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런데 애초에 학생들이 학생총회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했다면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까? 학생총회에 참석해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300여 명을 보고 있으니 이들이 우리대학의 자치활동을 수호하는 ‘300’ 전사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
리포터 다이어리
장병국 기자
2012.05.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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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총장후보자 직선제(이하 직선제) 존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전체교수회의가 개최됐다. 총장을 제외한 재적교수 381명 중 204명이 출석했으며 이 중 19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직선제 유지 찬성이 134표, 반대가 60표, 무효가 0표로 찬성이 과반수를 넘어 우리대학은 직선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논의가
대학보도
장병국 기자
2012.05.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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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열린 2012학년도 1학기 학생총회에서 개회 성사 논란이 빚어졌다. 이날 학생총회는 당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아 시간이 지연됐고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정족수를 넘긴 864명이 출석해 총학생회장이 개회 성사를 선언했다.그러나 개회가 성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개회 성사에 대한 이의가 제기됐다
대학보도
장병국 기자
2012.05.15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