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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신문들이 우리대학의 ‘공공성 선발제도’ 실시가 확정됐다고 보고하고 있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공공성 선발제도는 저소득층 및 실업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위주의 전형방식에서 탈피해 남다른 재능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다. 물론 공공성 선발제도를 통해 우리대학이 공공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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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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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열쇠2. 학생들의 졸업에 관한 일을 맡아 처리하는 회의 기구7. 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하는 직업9. 현재 우리대학 등록금은 입학금, 수업료, 0000로 이루어져 있다.11. 불타나 성자의 유골13. 대학언론사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입주해 있는 우리대학 건물15. 낮은 직위나 지위로 자리를 옮기거나 한직으로 전근됨을 이르는 말17. 국가가 지고 있는 빚18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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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느덧 겨울의 문턱을 넘어가고 있다. 산언저리의 채 녹지 않은 눈만이 아직 겨울임을 알리고 있는 듯하다. 학우들의 개강 준비에 교정도 사뭇 부산스럽다. 우리 신문사도 개강에 맞춰 신문을 발행하기 위해 취재가 한창이다. 취재 계획을 짜던 중, 문득 한 편의 기사 하나가 떠올랐다. 지난해 11월에 발행된 신문에서 우리대학 신문구독률을 조사한 기사가 있었
사설
김홍진 기자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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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司法)에 대해 쌓였던 사람들의 불만이 또 다시 터져 나오고 있다. 법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자괴감을 느낀다. 내가 배우고 있는 이 법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평등하게 자유와 권리와 정의를 보장해 주고 있는가? 우리 사회에서 법이 법답게 작동하고 있는가?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다.법치(rule of law)주의란 권력자의 입맛에 따라서가 아니라, 적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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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열린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 학기 독자위원회를 구성해왔습니다. 우리대학 및 언론 등에 관심을 갖고 계신 독자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지원자격 : 서울시립대신문 독자◎ 활동내용 : 2주에 한 번 발행되는 신문에 대한 평가를 서울시립대신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평가내용은 매번 다음 발행되는 서울시립대신문 ‘단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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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우연히 카메라를 든 사람이 말을 걸어도 당황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바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은 서울시립대신문의 기자일 것입니다. ‘각양각언’은 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학생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코너입니다. 데이 문화, 올해 가장 기억이 남는 수업, 이럴 때 남자들, 여자들 깬다!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우리대학 학생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참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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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여론면의 독자여론은 독자들의 발언으로 채워집니다. 지면을 통해 학교에 대한 건의 사항을 비롯하여 우리대학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수시로 발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대학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글 또는 사진을 신문사로 보내주시면 채택하여 다음 발행되는 신문에 게재합니다. - 글의 분량은 원고지 4매입니다. 사진은 사진 설명을 같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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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저의 욕심을 채우고자 들어왔던 신문사였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에 신문사에 들어왔고, 취재를 통해 궁금증을 글로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기사쓰기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했던 기자 활동은 어느덧 욕심이라는 단어는 없어지고 ‘대학생활=신문사’라는 공식으로 변했습니다.그런 제가 이제 업무국장이라는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어쩌면 이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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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국장이었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봅니다. 신문사 선배들이 모두 퇴임한 상황에서 저는 업무국장의 자리를 맡게 됐었습니다. 하지만 기자로서의 실력도, 선배로서의 경험도 부족한 저였기에 많이 허둥댔습니다. 맡은 업무를 처리하기에 급급했고 기사 쓰기도 게을리 했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업무국장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탓일 것입니다. 편집국장이 되는 올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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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과 함께 사람을 세우고 세상을 밝히는 이 아름다운 대학에 신입생의 맑고 힘찬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질 것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땅의 미래를 짊어질 당당한 대열에 합류한 젊은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미래에 축복을 보낸다. 문민정부가 출범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민주주의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부풀었을 즈음에 그들은 태어났다. 1980년의 서울의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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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0 졸업준비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징계가 교내봉사활동 16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달 17일 공대 교학과에서 열린 징계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 징계위원회는 총학생회와 이종호 부위원장간의 합의 내용인 졸업앨범 배송이 이미 완료됐음을 이유로 봉사활동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징계위원회의 처분이 충분치 않다는 학우들의 목소리가 여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2.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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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됐습니다. 올해는 시간이 흐른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뒤돌아보니 미처 예상하지 못한 시기에 편집국장이라는 자리에 앉게 되면서, 어떻게 신문사를 이끌어 나가야할지 몰라 헤매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처음으로 11학번 수습기자를 모집할 때의 설렘도 기억납니다.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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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사니를 풀고 성명, 학과, 학번, 연락처를 적어서 미디어관 3층 서울시립대학교 신문사로 종강일까지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가로열쇠2.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로 매년 12월 25일을 지칭5.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스포츠 영화. 소재는 데이터를 이용한 야구7. 민주당 17대 국회의원으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고정 패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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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는 종강호로서 올해 마지막 발행되는 신문이다. 지난 봄 수습기자로 신문사 활동을 시작하고부터 어느덧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2학기 개강호부터 사회면 탑 기사를 쓰기 시작해, 종강호까지 늘 사회면의 한 부분을 맡아왔다. 대학 내 종교 강요, 학과 통폐합, 대학 성범죄 등 주로 대학사회와 관련된 문제에 초점을 맞춰 취재를 진행해왔다.그 중 학과 통폐
사설
김홍진 기자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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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의 끝자락에 이르렀다. 한 해의 매듭을 새롭게 지으려 할 때마다 늘 다사다난했노라고 말하기 일쑤이지만, 올해처럼 이런 표현이 실감나게 다가오기도 어려울 듯하다. 특히 우리대학으로 시선을 좁혀 지난 일을 상기해 볼 때 그렇다. 올 1학기 총장 선거를 거치며 내면적인 고투와 갈등의 시절을 보냈다고 할 수 있지만, 2학기엔 갑자기 들이닥친 시장 선거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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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각양각언의 생생한 인터뷰를 들어보세요.최근 이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듣습니다. 내년도 기대해주세요.최혜리(사회복지 11) 김주일 교수님의 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내용 자체가 역사라서 지루할 수도 있는 수업이었지만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어요.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학생들과의 교감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수님이세요. 이경민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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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이 말은 이제는 아득히 잊어버린 국민교육헌장의 첫 문장이다. 태생이야 어쨌건 우리가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것만은 분명하다. 지금 대한민국이 이루고 있는 성과는 모르긴 몰라도 대한민국 유사이래의 최초요 최대의 것처럼 보인다. 해방 후 지난 66년간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들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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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국대학교의 학보인 의 발행이 중단됐다. 기사 주제와 지면 배치를 논의하는 편집회의 과정에서 주간교수와 학생기자들의 마찰이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기자들은 10월 10일 발행 예정이었던 1260호의 1면 탑 기사로 ‘학생총회 무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길 원했지만 주간교수가 이를 반대했다. 이 과정에서 편집국장과 주간교수의 말다툼이 오갔고, 결국 회의는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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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법학관에서 수업을 받은 뒤 뒷문으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수업이 교과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수업이라 가방을 가져오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건물 밖으로 나올 때는 손에 A4용지 한 장만 들고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 필요 없게 된 A4용지를 버릴 곳을 찾으며 정문 쪽으로 가봤지만, 어디에도 종이를 버릴 데가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법학관
사설
서울시립대신문
2011.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