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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정병호 교수가 지난달 21일 교수회 초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교수총회는 참석 인원 180명, 위임장을 보낸 교수 39명으로 정족수를 넘겨 무사히 성사됐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정병호 교수는 이날 총회에서 175표 중 166개의 찬성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회장과 함께 교수회 집행부 구성원으로 부회장 2명, 사무총장과 사무부총장 각 1명이
대학보도
조원우 기자
2012.12.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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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기본은 듣기와 말하기기술과 더불어 노력하는 자세도 중요해 바야흐로 선거철이다. 선거철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토론회다. 얼마 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고 이달 중으로도 대선 후보들의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대선 후보들의 토론 외에도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토론이 있었다. 또 진보 논객으로
학술
조원우 기자
2012.12.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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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2013년 총학생회 및 단과대를 이끌 학생자치기구가 선출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의 선거유세기간을 거쳐 기호 1번 ‘청춘Story’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선거는 유권자 8,327명 중 4,331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투표율 52.02%로 성사투표율 40%를 넘겼다. 단과대 선거의 경우 정경대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단과대에서 선거가 성사
대학보도
조원우 기자
2012.11.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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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 윤씨의 묘소인 ‘회묘’가 있던 곳현재는 파전골목, 시조사 삼거리 등이 유명해동대문구의 북쪽에는 청량리동, 회기동, 이문동 등이 있다. 이 중 회기동은 우리대학의 후문과 맞닿아 있어 후문으로 등교를 하는 많은 학생들이 지나게 되는 곳이다. 회기역 또한 우리대학과 경희대, 한국외대 사이에 위치해 각 대학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다. 이처럼 등하교
지명수배
조원우 기자
2012.1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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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청소 노동자들이 지난달 12일 대강당에서 노동조합(이하 노조) 출범식을 열었다. 현재 우리대학 청소 노동자 노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에 가입돼 있는 상태다.우리대학 청소 노동자 노조는 노동자들의 인권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청소 노동자들은 그동안 노동자들과 학교 측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담당 관계자
대학보도
조원우 기자
2012.1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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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추세에도 여전히 비싼 수시 전형료전형료 수익, 수십억 원이 넘는 대학들도 많아 매년 수시원서 접수기간이 되면 유웨이, 진학사 등 원서 접수기관이 인터넷 검색어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한다. 67만 명에 육박하는 수험생들 중 대부분이 수시원서 접수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시철 풍경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하지만 그때마다 비싼 전형료가 문제된다. 세간
사회
조원우 기자
2012.11.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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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량 증가 추세에도 혈액량 부족해 수입하는 실정아직도 존재하는 헌혈에 대한 오해 불식시켜야 해우리대학 캠퍼스를 걷다보면 이따금 헌혈 버스가 들어와 학생들에게 헌혈 참여를 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은 회기역 헌혈의 집 앞에서도 자주 보는 일이다. 이처럼 우리는 주변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대한적십자의 ‘2011년
사회
조원우 기자
2012.10.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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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동기 한 명이 “누가 요즘 종이 신문을 보냐?”고 말한 적이 있다. 사실이다. 가판대나 편의점에서 파는 신문들은 하루가 다 지나도 팔리지 않아 수북하기 마련이고 지하철역 입구에는 신문들이 마치 판촉물처럼 쌓여있다. 폐간 수순에 이른 지역 신문들이 허다하고,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사를 본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종이 신문은
리포터 다이어리
조원우 기자
2012.10.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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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형, 요참형” 등 옛부터 잔혹한 형벌 많아 인권 중시하는 현대에는 비인간적 형벌 사라져 2년 전에 있었던 ‘조두순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지난 8월,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솜방망이 처벌문제가 도마에 오르면서 흉악범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성 범죄자를 대상으로 약물을 투
학술
조원우 기자
2012.09.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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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제공은 고사하고 별도의 식사시간도 없어손님들의 폭력, 폭언, 성희롱도 비일비재“고용주는 아르바이트생이 노동 관련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을 악용해 부당한 대우를 한다. 하지만 아르바이트생은 약자다 보니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일을 할 수밖에 없다” 한 대기업 콜센터에서 일한 김혜정(명지대 1)씨의 말이다.언제부턴가 알바몬, 알바천국, 알바포인트 등
사회
조원우 수습기자
2012.09.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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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미래관에서 ‘2012 서울시립대학교 진학캠프 - YOUR'S’가 열렸다. 우리대학 홍보대사 이루미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총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서울시내 50개 고교에서 각 학교당 2학년 학생 2명씩을 추천받아 선발했고 인터넷에 올린 공고를 보고 지원한 지방 학생도 소수 참가했다.진학캠프는 이제까지 겨울에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입학
대학보도
조원우 수습기자
2012.08.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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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페이스북의 폐해를 꼬집는 카툰 하나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이 카툰은 페이스북 친구가 2000명이 넘었지만 정작 그의 장례식에 온 조문객은 단 두 명뿐인 인물을 다루고 있다. 실소를 자아내게 하는 이 카툰은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영화 은 피상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인간관계에 지친 현대인의
영화로 보는 사회
조원우 수습기자
2012.06.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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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이틀간 학생회관 앞에서 서울시립대신문사 주최로 부스 ‘꿈을 향해 달리는 당신’이 설치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되새기고 다른 학우의 꿈을 응원해 서로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열렸다.부스는 총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됐다. 첫 번째 코너 ‘꿈이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상대방이 명함에 써준 응원의 메시지를 받은 학생이 다
심층보도
조원우 수습기자
2012.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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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좀비개미’가 검색 순위 1위에 다시 오른 적이 있다. 미국 펜스테이트 대학 데이빗 휴즈 박사팀이 개미의 좀비화를 막는 곰팡이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럼 먼저 개미가 좀비화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지난해 펜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태국의 열대 우림에서 개미가 술에 취한 듯 나무의 아랫부분 나뭇잎 사이를 마구 헤매다가
학술
조원우 수습기자
2012.05.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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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축제 대동제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 대강당 앞 광장 등 교내 주요 지점에서 열린다. 이번 대동제 행사에서는 크게 중앙 무대 공연, 기획 프로그램, 부스(booth)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중앙 무대에서 동아리 공연, 소모임 공연이 진행되며 초청가수 ‘노라조’의 공연이 있을
대학보도
조원우 수습기자
2012.05.15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