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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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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에서 시행한 「2023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나라 대학 중 서울대는 29위, 연세대 73위, 경희대 270위, 한국외대 410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대학은 800-1000위권에 머물렀다. 국내에서 대학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건국대, 아주대와 함께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려 입시 결과가 비슷한 대학보다 낮은 순위를 보였다. 이에 서울시립대신문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고등학생, 재학생, 타 대학 학생을 대상
대학보도
최수빈 기자
2022.09.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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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전역을 강타한 폭우로 그동안 누수가 발생했던 우리대학 각 건물에서 또다시 피해가 두드러졌다. 반복되는 누수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수가 발생한 곳곳의 상황과 시설과의 대응을 살펴보고 피해 원인을 알아봤다. 조치한다고 했지만…해결 안 된 누수 문제지난해 리모델링 이후부터 중앙도서관에서는 누수가 반복되고 있다. 실제 비가 내린 날 중앙도서관 3층 복도에서는 천장 누수가 심각해 양동이를 여러 개 놓아뒀음에도 바닥에 물이 흥건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설과 담당자는 “피해가 접수된 중앙도서관 2층 개가열
대학보도
채효림 기자
2022.09.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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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입학처 게시판에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계열의 편입학 전형이 변경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인영어성적으로 1차에서 특정 배수를 선발하고 2차로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진행했던 기존과 달리 바뀐 전형에서는 공인영어성적이 서류평가 속 참고자료로만 사용된다. 인문계는 편입영어, 자연계는 편입수학 시험을 도입해 공인영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편입시험이 대신한 것이다. 지난 겨울부터 편입시험을 준비하던 A(21) 씨는 “어떤 조짐도 없이 평가방식이 급작스럽게 공인영어에서 편입영어로 변경된 데다가 타 대학보다 늦은 8월에 공
대학보도
신연경 수습기자
2022.09.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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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고시반 문제에 대해 여러 명이 합심해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제기하자는 글이 올라왔다. 낙후된 고시반 시설과 부족한 지원에 대한 불만이 터진 것이다. 해당 게시글을 중심으로 많은 학우가 서울시 민원 창구인 ‘서울시 응답소’에 민원을 신청했다. 뜻 모은 고시반 학우들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민원에는 △고시반 담당자의 불친절한 태도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제도 부족 △낙후된 고시반 시설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고시반원들은 게시글을 통해 ‘타 대학은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거나 고시반 반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2.09.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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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미래관 일부 강의실에서 시스템 에어컨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노후 시설물을 교체해 학생들의 이용을 쉽게 하기 위해 시행됐다.그러나 공사로 인해 미래관 동아리방을 사용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래관 지하 2층 동아리방을 사용하는 미식축구부 부원 정진호(융전 21) 씨는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더위 때문에 동아리방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사가 언제 끝나는지 몰라 답답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학생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이유는 공사 종료
대학보도
김가연 수습기자
2022.09.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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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안에 졸업이나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융합전공학부(이하 융전) 학우들은 수강 신청 기간마다 정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다. 조영찬(융전 17) 씨는 “이번 학기 전공 선택 강의인 은 정원이 30명이었는데 장바구니 인원은 100명이 넘었고 전체 수강 신청 날 남은 자리는 단 한 자리여서 좌절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융전 통섭 전공 중에서도 빅데이터분석학의 수강 신청 경쟁률은 평균 약 1.94대1로 가장 높았지만 강의 수는 7개로 가장 적었다. 장바구니 신청 인원과 수강 정원을 비교한 결과 수강 신청이 어렵다고
대학보도
이세나 수습기자
2022.09.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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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서울시립대신문은 법학관 금연구역 흡연 문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 후 약 3개월이 지난 현재,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여전히 발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법학관 5층 나무계단을 방문했다. 몇 개비의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지만 보도 이전과 비교하면 적었다. 시설 경비원 A씨는 "최근 금연구역을 표시하는 안내판을 추가로 붙였다"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여전히 있지만 예전보다 많이 감소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연구역 바로 옆에 위치한 도시보건대학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이승훈 담
대학보도
정재현 수습기자
2022.09.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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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우리대학 농촌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총학생회 ‘내일’에서 주관했으며 총 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농촌 봉사활동은 연례행사 중 하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주로 농가에서 의성군의 특산물인 마늘을 자르고 마을 순찰을 돌며 화단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총학생회 이찬울 기획국장은 “공지를 올리고 30분도 채 안돼 인원 모집이 마감됐던 만큼 학생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등 친분을 쌓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재미를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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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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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에서 변호사로 진로를 바꾼 계기가 궁금하다원래 엔지니어 쪽만 생각했는데 일하면서 변리사들과 협업하다 보니 그쪽 업무에도 관심이 갔다. 때마침 로스쿨 1기가 출범했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변리사로도 일할 수 있어 박사 유학 준비와 함께 도전했다. 일반적으로 로스쿨 준비가 힘들고 돈도 많이 들 거라고 하는데 최근 장학금 비율을 고려한 전국 평균 학비를 봤더니 450만원 정도였다. 일반 4년제 대학 등록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인데 대중들에게 오해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로스쿨은 적성에 맞다면 준비기간은 정말 짧아도
인터뷰
박성호 기자
2022.09.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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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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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2.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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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학내 체육대회인 ‘전농체전’이 개최됐다. 학우들은 열과 성의를 다해 경기에 임했다.(사진제공: 시포츠) 박성호 기자 revo171225@uos.ac.kr
보도
박성호 기자
2022.06.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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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3학점 아무거나 버려주세요. 사례해드려요”. 계절학기 수강신청 기간이 돌아오면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계절학기 과목을 구하는 게시글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김동현(도사 22) 씨는 “정규학기 수강신청 당시 교과목 수가 적고 경쟁이 치열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계절학기도 마찬가지여서 원하는 과목을 신청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졸업을 앞두고 부족한 학점을 채우려는 학생들에게도 계절학기 개설과목 확대는 절실하다. 신현지(경영 19) 씨는 “졸업학기를 앞두고 부족한 전공학점을 보충하고 싶었으나 개설된 전공과목이 너무 적었다
보도
채효림 기자
2022.06.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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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면 수업 활성화와 함께 학내 구성원 간 소통 또한 늘었다. 그러나 우리대학 강의실 내 책상 사이 가림막은 소통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박세은(경영 22) 씨는 “조별 과제를 하면 앞 학우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수업 땐 스크린이 뿌옇게 보인다”며 “칸막이의 실효성을 잘 모르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윤종철(생명 17) 씨도 “칸막이가 조금만 건드려도 쉽게 바닥에 떨어져 불편했다”고 밝혔다. 우리대학 A 교수는 “학생들의 시야가 흐려지면 수업에 방해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강의실 내 칸막이는 지난해 8월 교육부
보도
최수빈 수습기자
2022.06.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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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대학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학우들이 재학 중이다. 장애학우들의 학습권과 생활권, 이동권 보장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청각장애가 있어 보청기를 착용하면 일상적 대화가 가능하지만 전문적인 수업을 듣기에는 무리가 있는 우리대학 휴학생 A(23) 씨는 “비대면 수업 시 전공 용어의 경우 교수님의 발음이 부정확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며 “칠판이나 채팅으로 적어주지 않으셔서 용어를 잘못 알고 있었던 경험도 있다”고 전했다. 대면수업 시에도 비슷한 어려움이
보도
김은정 기자
2022.06.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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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동제 기간 이루매 굿즈가 부스 이벤트를 통해 학우들에게 제공됐다. 이루미는 이루매 부채를, 학생미래지원센터는 이루매 슬림 티슈를 제공하는 등 평소 구하기 힘든 굿즈가 학우들의 손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이루매 키링과 이루매 컵 등의 물품이 풀렸으나 얻을 수 있는 경로가 한정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서 교환을 하거나 판매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이루매 키링에 대한 수요가 높아 자신이 가진 이루매 굿즈와 키링을 교환하자는 게시글이 빈번하게 올라왔다. 이루매 굿즈에 대한 수요는 축제 이전부터 존재했다. 전농관
보도
이유진 수습기자
2022.06.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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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3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실습과 교육을 제공하는 학점연계 현장실습(이하 현장실습)이 존재한다. 현장실습 대상 학생은 실습 기관에서 최저임금의 75% 안팎에 해당하는 실습지원비를 지급받는다. 재학 중 최대 18학점까지 이수 가능해 학점을 채우는 동시에 취업 전 현장 경험을 쌓고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그러나 실습 기관 규모와 기관에 대한 정보 전달 부족, 열악한 실습 환경을 두고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지난 1월 우리대학 홈페이지 ‘총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실습 기
보도
안가현 기자
2022.06.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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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에 이어 전농체전도 3년 만에 막을 열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지난 2년 동안은 루미큐브, 카트라이더, 리그오브레전드 3가지 종목으로 총장배 e스포츠 대회만 열렸으나 거리두기 해제 후 각종 행사가 부활하며 전농체전도 돌아왔다. 이번 전농체전은 농구, 피구, 루미큐브,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판 뒤집기, 6인 7각까지 총 7개 종목을 놓고 학우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모든 학우의 참여를 위해전농체전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그동안 전농체전은 총학생회 주도하에 진행됐지만 지난 2020년 체육회
보도
박성호 기자
2022.06.0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