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 택배차량을 대상으로 한 주차비 규정이 일주일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지난 1일 변경됐던 우리대학 주차비 규정에 따르면 주차비 징수 대상이 기존의 1시간 이상 체류한 차량에서 30분 이상 체류한 차량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자 지난 6일 주차비 규정을 원래대로 돌아왔다.지난 3일 오후 6시 30분경 한 택배업체의 배달기사가 주
대학보도
서지원 기자
2018.04.10 14:05
-
전산정보원에서 교내 무선인터넷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에브리타임 등에는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교내 무선인터넷의 안정성, 속도 측면에 대한 불만글이 올라오고 있다.전산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크게 두 가지 단계를 밟는다. 하나는 교내 무선망을 외부 인터넷 환경과 연결시키기 위한 회선의 대역폭 확충 사업이다. 전산정보원은 “대역
대학보도
서지원 기자
2018.04.10 13:55
-
지난 6일 우리대학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약정자 간담회가 열려 기부자, 총장, 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이재호 이사장으로 우리대학에 총 10억원의 기부금을 약정했다. 우리대학에 따르면 5억원은 100주년 시민문화교육관 건립기금으로 사용되며 이에 시민문화교육관에 들어서는 국제회의장이 ‘월곡 이재호 기념홀’로 명명될 예정이다. 나
대학보도
서지원 기자
2018.04.10 13:53
-
K-PAL에 큰 변화가 있었다면추구 가치가 바뀌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바뀌었다. K-PAL을 시작할 때는 개인적으로 외국문화에 관심을 크게 가지게 되어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온라인으로는 서로의 모습을 알려주는 영상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에서는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언어교환 모임과
인터뷰
서지원 기자
2018.04.10 13:51
-
4년 중임, 기본권 강화된 대통령 개헌안 발의 돼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개정안은 오는 5월 24일까지 국회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 6·13 지방선거와 함께 헌법 개정 국민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현행법상 국민투표 결과 50%의 투표율과 50%의 찬성표를 얻으면 최종적으로 헌법 개정이 이뤄진
사회
서지원 기자
2018.04.10 11:50
-
사회적으로 미투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대학 역시 내부에서의 부조리 고발이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잇따르고 있다. 지난 12월, 전 총학생회의 내부 고발에 이어 세무 유나이티드 군기 논란, 세무 칼큘레이터즈 이상형 월드컵 논란, 자유전공학부 회장 협박 논란 등이 학생인권위원회에 제보됐다. 서울시립대신문은 학내 부조리를 고발하기 원하는 학생의 이야기
대학보도
서지원 기자
2018.03.27 16:57
-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라타임에는 ‘린치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동아리 사람들에게 성희롱 가해자로 몰린 자신이, 다수의 협박 등을 통해 부당하게 동아리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이었고 이후 대자보 형식으로 학내 곳곳에 퍼졌다. 본지는 지난 18일, 해당 공론화를 시도했다는 정현남(가명)씨와 연락이 닿아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
인터뷰
서지원 기자
2018.03.27 16:40
-
지난 20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이하 전대넷)’가 광화문에서 학생참여 총장직선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5일 기준, 전국 22개의 총학생회가 등록된 전대넷의 목표 중 하나는 ‘사학비리 및 대학적폐 청산’이며 이번 학생참여 총장직선제 요구도 그 일환 중 하나다.국내 대학의 총장선임 방식현재 국내 대학의 총장 선임절차는 교육부의 교
사회
서지원 기자
2018.03.27 16:29
-
작품의 남주인공 ‘이시다’는 말썽꾸러기 소년이다. 지루한 학교 수업이 끝나면 이시다는 항상 친구들 중심에서 선다. 그러던 어느 날 이시다의 학교에 여주인공 ‘쇼코’가 전학 오게 된다. 청각장애인인 쇼코는 ‘모두와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적힌 노트를 펼쳐들며 처음 보는 반 친구들에게 인사한다. 반 친구들은 처음에 쇼코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간다. 하지만
문화
서지원 기자
2018.03.27 16:15
-
지난해부터 우리대학 학생자치 기구에는 ‘인사이동’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지난 12월, 전총학생회 회장, 부회장이 불미스런 사건으로 사퇴하기도 마찬가지로 12월, 새롭게 발족된 학생인권위원회는 3개월만에 1차, 2차를 거쳐 위원장이 바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부족으로 무산되면서 총학생회 직무대행이 발족되기도 했다.이에
베리타스
서지원 편집국장
2018.03.27 16:01
-
우리대학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191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설립돼 경성공립농업학교로 개교된 우리대학은 1974년, 서울산업대학교를 거쳐 1984년, 종합대학으로서 서울시립대학교의 이름을 갖추게 됐다.원윤희 총장은 2015년 취임한 이래 우리대학을 97주년부터 이끌어왔다. 원윤희 총장은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고 있다”며 “100주
대학보도
서지원 기자
2018.03.02 21:46
-
지난 12월, 우리대학 조교회는 4일간 ‘조교 재임용 규정 개정 탄원서’ 서명 운동을 벌였다. 현재 우리대학 학칙에 의하면 조교가 7년을 초과해 근무할 수 없는데 이 제한을 풀어달라는 것이다.교육부의 고등교육법에 제15조에 의하면 조교란 ‘교육·연구 및 학사에 관한 사무를 보조’하는 자다. 다시 말해 학교·교수가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차질이 없도록 도움
대학보도
서지원 기자
2018.03.02 21:45
-
지난 12월, 우리대학에 인권옴부즈맨 운영을 위한 대학규정이 제정됐다. 옴부즈맨은 본디 행정기관으로부터 침해받는 국민의 권리를 제3자가 공정하게 조사·처리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일을 처리하는 자·단체를 말한다. 대학에 설치된 옴부즈맨은 학내구성원을 인권침해 등 각종 부조리로부터 보호하게 된다.우리대학은 이미 학생상담센터를 설치함으로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보도
서지원 기자
2018.03.02 21:43
-
[개교 100주년 특집 인터뷰] 원윤희 총장취임 기간을 되돌아보자면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먼저, 융합전공이 신설됐다. 예를 들어 국사학과나 국제관계에서 이공계의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 상당부분 있는데, 해당학과 학생들이 융합전공의 필요성을 주장하면 이를 수용했다. 이는 상당히 성공적으로 운영돼 교육부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다른 대학들이
인터뷰
서지원 기자
2018.03.02 21:37
-
“17살 때부터 방송 일을 시작하면서 오디션에 갈 때마다 혹은 현장에서 회식자리에서 당연하듯이 내뱉던 남자, 여자 할 것 없는 ’어른’들의 언어 성폭력들을 들으면서도 무뎌져 온 나 자신을 36살이 된 지금에야 깨닫게 되었다. (중략) 당신들이 유희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엄마, 딸, 누나, 동생... 가족입니다. #metoo #withyou”이상은
사회
서지원 기자
2018.03.02 21:13
-
우리는 사회 각기각층의 사람들과 매일같이 직간접적으로 조우한다. ‘학교에 와서 강의를 듣고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간단한 일상 속에서도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거나 ‘사람이 만든 물건’을 사용한다. 헌데, 현대 자본주의 사회가 이들을 ‘피라미드’ 속에 욱여넣는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만나는 이들의 대부분은 피라미드 아래에 놓였을 터다
책다방
서지원 기자
2018.03.02 20:57
-
최근에 전시회를 찾았던 경험을 떠올려보자. 벽면을 가득 메운 그림, 은은한 조명과 함께 혹자는 어딘가 모르게 불편했던, 왠지 작품에서 잠시나마 눈을 때면 안될듯한 정적이 마음에 남았을지도 모른다. 공연은 어떤가. 공연 나름이겠지만 화려하게 꾸민 배우들과 귀를 울리는 배경음악을 감상하면서도 ‘앉아만 있자니 왠지 좀이 쑤신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문화
서지원 기자
2018.03.02 20:54
-
서울시립대신문은 ‘사진현상’을 통해 학우 여러분의 흑백사진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추억이 담긴, 나만 보기 아까운 사진들을 사진에 얽힌 사연과 함께 공유해주세요! 사진이 선정되신 분에게는 지면 게재의 기회와 함께 소정의 선물이 지급됩니다.○ 지원 자격: 우리대학 재학생○ 지원 방법: press@uos.ac.kr로 이름, 학과, 사진과 사연을 함께 보내
사진현상
서지원 기자
2018.03.02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