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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대 총학생회 ‘비비드(VIVI:D)’의 불명확한 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 예산 사용 내역과 예산안 미공개로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지난달 28일 특별감사를 공고했다. 해당 감사는 학우 5인의 연서가 접수됨에 따라 감사위원회 회칙 제35조에 의거해 성립됐다. 감사위는 총학에 새터 교비지원액 사용 내역을 명확히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정래환 감사위원장은 “새터 수입과 지출액이 큰 만큼 확실하게 감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학은 지난달 24일까지 사용된 총학생회 계좌의 모든 수입과 지출 내역을 감사위에 지난 4일까지 제출했다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4.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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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천원의 아침밥’을 지난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회관 1층 식당에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고물가 시대에 학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학생이 1천원을 내면 정부와 서울시립대발전기금이 각각 1천원과 1500원을 나눠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제공된다. 아침밥 제공으로 편리함 증가사업 첫날인 지난 3일 식권을 구매하려는 줄은 학생회관 라운지 앞까지 길게 늘어져 있었고 식권
대학보도
박소연 수습기자
2023.04.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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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시에서 인문계열에 기하, 미적분, 과학탐구 응시자(이하 이과생)가 교차지원으로 대거 입학했다. 이는 전과와 복수전공 수요를 대폭 늘리는 원인이 됐는데, 이에 따라 교수와 학생 모두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교차지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공식적으로는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면서 정시 전형에서 서로 다른 계열로의 진학을 허용하는 제도다. 2022학년도 수능 기준 선택과목 기하와 미적분의 표준점수는 문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확률과 통계보다 약 3점 높았다. 과학탐구 과목도 사회탐구 과목보다 표준점수가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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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학내 커뮤니티로 쓰이던 다음카페 서울시립대광장(이하 광장)이 위기를 맞았다. 광장은 우리대학 학우가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이어진 학내 커뮤니티로, 고려대학교의 고파스, 연세대학교의 세연넷 등과 유사하다. 광장의 지난달 게시글은 총 24개로, 14개는 학생자치기구 공지이며 10개는 홍보성 글이다. 일반 학우들이 쓴 글은 없었으며 게시글 조회수는 평균 25.75회, 댓글은 0개에 불과했다. 지난 2016년부터 학우들이 광장에서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으로 옮겨가며 광장의 이용자 수는 급락했다. 최근 한 달 평균 일일 접속자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3.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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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재선거에서 예술체육대학은 선거가 성사됐고 인문대학은 후보자 불출마로 권한대행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선거에서 예체대는 선거운동본부 ‘하랑’이 단독후보로 출마했고 총선거인 629명 중 232명이 투표해 총선거인의 3분의 1 이상인 36.8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결과는 찬성 220표(94.82%), 반대 6표(2.59%), 기권 6표(2.59%)로 집계돼 하랑이 당선됐다. 김건민 선관위원장은 “예체대 1, 2일 차 투표율이
대학보도
임호연 기자
2023.04.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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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소방훈련의 저조한 참여율이 문제로 떠올랐다. 우리대학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소방훈련 중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는 법률에 따라 상하반기 1회씩 소방훈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우리대학 홈페이지에는 지난 6일 자연과학관에서 열린 소방교육 일정만 공지됐을 뿐 7일 음악관에서 진행된 소방훈련의 장소와 일정에 대한 공지는 올라오지 않았다. 훈련을 알리는 전체 학우 대상 문자와 건물별 안내방송도 없었다. 지난해 11월 10일
대학보도
배경은 수습기자
2023.04.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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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76호 서울시립대신문은 학내에서 전동킥보드가 무분별하게 주차 및 운행되는 문제를 보도했다.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학내 전동킥보드 이용 현황과 우리대학의 대처를 알아봤다. -편집자주-지난해 11월 총무과가 전동킥보드 주차 구역을 학내 16곳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 2m 이내로 지정했다. 어린이 유동 인구가 많은 직장어린이집 앞 중문 보행로에는 전동킥보드 운행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러한 조치에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총무과는 이번달부터 구역별 시설경비원(이하 경비원)이 상시 순찰하면서 전동킥보드 무단 주·정차 단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4.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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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과학대학원이 캄보디아 프놈펜왕립대학교와 공동 설립한 지속가능도시계획및개발학과 1기 신입생 15명에게 총 75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캄보디아 도시문제를 해결할 도시계획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해당 학과는 지난달 1일 36명의 1기 신입생과 함께 개강했다.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방문이 제한된 상황에도 화상회의를 통해 학과 설립을 준비하고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박현 교수는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및건설부와 협력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경력을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4.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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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2호 5면 ‘“법보다 가까운 주먹” 우리를 사로잡는 사적 제재’ 기사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지현 교수의 소속대학을 연세대학교에서 ‘한양대학교’로 바로잡습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4.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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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4.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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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4.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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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동업자가 됐나흔히 말하는 캠퍼스 커플이었다. 학부 시절 같은 수업을 듣고 시험공부도 했지만 막상 작업은 함께 해 본 적이 없었다. 졸업하고 같은 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히다가 공모전에 함께 참여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 작업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언젠간 우리만의 작업을 해 보자며 막연하게 생각하던 중 이전 고객과의 인연으로 공동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행정 처리를 위한 사업자등록을 하다 보니 동업을 하는 상황이 됐고, 이후 함께 사무소를 개소하고 결혼
인터뷰
이세나 기자
2023.04.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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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과 학교기업 더고구마는 더고구마 제품에 대한 세일즈 아이디어 및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여 기획부터 판매까지 원하는 방법으로 창의적인 마케팅과 세일즈를 시도해보고 본교 대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4.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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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 평가 회의와 영어영문학과 학생회 징계안이 논의됐던 이번해 첫 정기 대의원회의가 혼란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100주년기념관 나동 602호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대의원 101명 중 81명이 참석해 20명만 참석했던 지난해 제4차 정기 대의원회의와 비교해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새터 평가 회의가 진행됐다. 대의원 평가에 대한 답변을 위해 새내기맞이단(이하 새맞단) 류창현 단장과 김정은 부총학생회장, 총학 국장단도 일부 참석했다. 김범진 총학생회장은 시대리더스포럼에 참석한 관계로 불참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3.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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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 열린 모든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의 회의록이 일반 학우에게 공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열린 제9차 중운위 회의 역시 20일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에 카드뉴스로 회의 결과가 올라왔을 뿐 회의록은 공고되지 않았다. 총학이 후보 시절 중운위 회의록과 더불어 속기록까지 우리대학 홈페이지 총학생회 공지에 공고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현재 중운위 회의록은 방학 중 6번의 회의는 생략한 채 이번 학기가 시작된 후 진행된 제7, 8, 9차 회의만 카드뉴스 형태로 공개됐다. 중운위 회의록과 속기록을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3.03.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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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부터 경영대학원과 과학기술대학원, 도시과학대학원 졸업요건에서 외국어시험이 삭제된다. 지난 1월 27일 결정된 해당 시행세칙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기존 재학생까지 소급 적용되며 대학원생들의 불만을 야기했다.외국어시험을 폐지한 까닭으로 세 대학원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원생이 많다는 특성을 들었다. 외국어시험 부담을 줄여 양질의 석사학위논문을 배출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재학생 소급 적용 역시 더 많은 대학원생이 논문에 집중하기 위해 시행했다는 입장을 표했다. 경영대학원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대학원과 도시과학대학원은 12월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3.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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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 5만원에 구합니다”, “지금 사물함 시세가 어느 정도인가요?” 최근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중앙도서관 사물함 매매 게시글이 100건 넘게 게시됐다. 지난달 27일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가 사물함 매매에 불이익을 부여한다고 공지했지만 사물함 매매 시도는 끊이지 않았다. 선정 방식이 문제 “원래 이러지 않았다”지난 2019년까지 중앙도서관 사물함 신청은 총 530개 중 전자사물함 100개를 제외하고 대면 선착순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학기를 이어가던 2020년부터 학복위는 사물함 배정 방식으로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3.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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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희대학교 오비스홀 151호에서 우리대학과 경희대, 한국외대가 함께한 해커톤 정책 공모전이 열렸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팀원들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어 결과물을 만드는 행사를 말한다. 대학별 30명씩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5개 팀은 세 대학 구성원이 모두 속해있도록 편성됐다. 동대문구 국회의원과 대학생까지 함께해이번 공모전은 동대문구 3개 대학의 정치외교학과 정기 교류전인 폴리티카를 대학 간의 교류로 발전시킨 것이다. 각 대학의 총학생회와 일부 재학생으로 구성된 TF팀과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3.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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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신입생 모집전형 중 약 66%가 학교폭력 여부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립대 업무보고에서 김인제 의원은 해당 내용을 지적하며 원용걸 총장에게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원 총장은 “학교폭력 가해자를 입학 과정에서 어떻게 선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으며 관련 대책을 김 의원에게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우리대학 모집전형은 △학생부종합(이하 학종) △학생부교과 △논술 △실기·실습 △수능위주로 분류된다. 학교폭력 징계 여부는 학생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 기록되는데 해당 내
대학보도
최윤상 기자
2023.03.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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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우리대학 도시과학연구원 소속 도시감염병역학연구센터(이하 감염병센터)와 폐자원에너지연구센터(이하 폐자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감염병센터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과 연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개소됐다. 설립 목표는 감염병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선제적 감염병 위기 대응을 이끌어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감염병센터는 감시체계와 사후 대응을 위한 실무중심의 기존 임상연구기관과 달리 거시적인 역학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이다. 현재 산림동물 유래 전염병의 감소를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3.2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