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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무산됐던 5개 단과대 단일선본 출마21일부터 투표 시작 2016년도 학생자치기구 재선거 후보자등록이 지난 7일 마감됐다. 재선거는 지난해 11월 선거가 무산됐던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5개 단과대를 대상으로 치뤄진다. 총학에는 ‘더가까이’, ‘시:원’, ‘드림팀’ 세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등록했다. 단과대에는 모두 단일선본이 등록했다. 경영대에는
대학보도
최진렬 기자
2016.03.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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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36개의 학부·과가 개설돼있다. 학생들은 이중 일부 예체능 계열과 자유전공학부 등을 제외한 32개 학부·과에 복수전공과 부전공(이하 다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해부터 재학생들이 다전공으로 통섭전공까지 신청할 수 있게 하는 등 우리대학은 다전공을 권장하고 있다(관련기사 제685호 3면 「새로운 전공의 등장, ‘통섭전공’」 참조).이러한 추세
심층보도
최진렬 기자
2016.03.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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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중앙 야구 동아리 ‘팰콘스’가 지난 19일 열린 제36회 대학아마추어 야구리그 예선전 첫 경기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히어로즈’에게 4대 5로 아쉽게 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39개 팀이 참여했다. A조에 속한 팰콘스는 같은 조에 속한 4개 팀과 2번씩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각 조의 1, 2위 팀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경기는
대학보도
최진렬 기자
2016.03.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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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총학생회 재선거에서 44.4%의 득표율로 시:원이 지난 24일 당선됐다. 3개의 선거운동본부가 경합한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신호인 총학생회장과 김우정 부총학생회장을 만나 시: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선거: “정성들인 공약에 학생들이 답했다”총학생회 선거 당선을 축하한다. 당선소감이 궁금하다많은 사람들에게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들
심층보도
최진렬 기자
2016.03.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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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호 1번 ‘더가까이’ 선본의 조창훈 전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의 선거운동을 지난 9일 금지시켰다. 권한대행직을 사퇴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같은 날 오수빈 대의원회의장 역시 조창훈 씨의 공식적인 사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총학생회칙에 권한대행 사퇴에 대한 조항이 없어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자 11일 기존 입
베리타스
최진렬 기자
2016.03.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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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생명과학대학원 석사과정 대학원생의 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 『나노스케일』에 표지논문으로 지난 1월 28일 게재됐다. 지난해 10월 나노바이오인터페이스 실험실이 신설된 이후 처음으로 연구실에 들어간 김혜영(25) 씨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대학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15학번으로 입학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우리대학에는 4학년을 대상으로
대학보도
최진렬 기자
2016.03.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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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양교과 개편은 이수체제의 간편성, 교양교과목의 다양화, 우리대학 교양교과목만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편은 짧게는 작년 9월부터 시행된 ACE사업의 일환이고 길게는 2010년에 시행된 교양교과과정 개편의 연장이다. 우리대학 교양교과과정은 어떻게 달라졌고 어디로 달려가고 있을까. 전인한 자유융합대학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2010학년도에
심층보도
최진렬 기자
2016.03.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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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단과대 학생회 선거 결과 도시과학대(이하 도과대)의 UI 선본과 예술체육대(이하 예체대)의 아람 선본이 당선됐다. 도과대와 예체대는 각각 43.48%와 43.57%의 투표율로 선거가 성사됐다. 반면 투표율 40%를 넘기지 못한 정경대 학생회 선거는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 시행 세칙에 따라 무산됐다.김치성(도행 12) 씨와 오수빈(공간 14
대학보도
최진렬 기자
2015.12.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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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헌 요구가 정계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헌법 개정을 통해 정부체제를 대통령제에서 이원집정부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이 국정 전반을 총괄하기보단 외교·통일·국방 등의 업무만을 맡고 이밖의 국가 내 행정업무를 총리가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는 이유는
학술
최진렬 기자
2015.12.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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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작은 티끌도 모이면 큰 태산이 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티끌은 보지 않고 태산만을 바라본다. 이때 홀로 티끌을 바라본 사람이 있다. 바로 여러 디테일의 추구를 통해 완벽한 영화제작을 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다. 전시 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가 어떠한 과정을 걸쳐 만들어지는지 보여준다.
문화
최진렬 기자
2015.12.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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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시청과 광화문 일대는 물바다가 됐다. 하늘에선 비가 내렸고 경찰은 물대포를 발사했다. 물대포 속 최루액과 캡사이신 때문일까. 시위자들과 시민들의 눈물 역시 곳곳에 뿌려졌다. 이날 오전 서울 곳곳에서 청년, 노동자, 빈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사전 집회를 열었다. 사전 집회가 끝나자 시위자들은 한 장소에 모이기 위해 광화문 광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
사회
최진렬 기자
2015.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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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낙엽이 지는 가을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볼 때, 이번 가을에 떨어지는 것은 비단 낙엽뿐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우리대학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경영대 학생회 비리였는데요. 경영대 학생회 비리는 학생회에 대한 우리의 기대감을 떨어트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학생회 비리는 비단 올해 경영대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서
時代 속 市大
최진렬 기자
2015.1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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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충분한 정보 제공 없어 계약 무효”Y업체, “절차상 문제 없어” ‘방문판매’로 우리대학 학생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대학은 외부업체의 방문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올해 약 25명 이상의 학생들이 교내에서 외부 영어교육업체(이하 Y업체) 판매원을 통해 토익강의 수강권을 계약했다. 이중 19명의 학생들이 계약 철회를 위해 총학생회(이하 총학)를 통해
대학보도
최진렬 기자
2015.11.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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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그 세 글자에 담긴 거부감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월요일은 왜 우리의 미움을 사게 됐을까. 우리가 멀리하고 싶은 ‘노동’의 시작을 알리는 요일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애석하게도 노동은 우리 삶에 가장 가깝게 위치해 있는 것이기도 하다.멀어지고 싶은 노동, 하지만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노동을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사회
최진렬 기자
2015.11.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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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가 인터넷신문에서 판을 치고 있다. 과도한 선정성을 가지거나 확인되지 않은 가십이나 이슈 등을 보도하는 인터넷신문을 ‘사이비언론’이라 한다. 사이비언론은 언론의 탈을 썼지만 어떠한 양질의 정보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사이비언론은 기관이나 기업에 명예를 훼손하는 인터넷 기사를 게재할 것으로 협박해 광고나 협찬을 강요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조회수를 올
사회
최진렬 기자
2015.10.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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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청년허브의 문을 열면 청년 활동가들의 모임을 소개하는 포스터가 덮인 벽면이 보인다.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카페 · 탁구장 · 세미나실 등이 한 공간에 배치돼 있다. 사무실과 누울 수 있는 휴식공간이 위·아래로 연결돼 있기도 하다. 다양한 시설로 인해 좀처럼 정의 내리기 어려운 공간은 하나의 공통점으로 묶인다. 바로 ‘청년’이다. 다양
사회
최진렬 기자
2015.10.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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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마을’, ‘산새마을’, ‘성대골마을’… 서울에 ‘마을’이 등장했다. 기존의 딱딱한 지명에서 개성있는 이름을 얻은 서울의 마을들은 활력이 넘친다. 삭막한 도심 속에서 고립됐던 주민들이 마을을 중심으로 모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을 통해 이웃 간의 커뮤니티를 조성해 여러 도시문제를 주민들이 자발적
사회
최진렬 기자
2015.09.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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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현실이 녹록치 않기 때문일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과거는 끊임없는 미화와 동경의 대상이다. 시간적 거리 때문인지 현재에서 본 과거는 흐릿해 보이기도 하고 더 나아가 순수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한 번씩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꿈꿔 봤을 것이다.영화 는 이런 현대인의 꿈을 주인공 ‘길’을 통해 대신 실현해
영화다방
최진렬 기자
2015.09.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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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에는 ‘우리대학의 제2캠퍼스’라 불리는 강촌수련원이 있다. 강촌수련원은 재학생, 교직원, 동문 등의 학교 구성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세워졌다. 특히 강촌수련원은 외부의 도움 없이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을 통해 설립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우리대학 100주년을 향한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2018’에 따라 학교 구성원 등이
심층보도
최진렬 기자
2015.09.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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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자취생 김민진(22) 씨에게 현관문에 붙은 관리비 청구서는 항상 의문의 대상이다. 가스비, 전기세를 제외한 관리비는 5만원이다. 집주인은 관리비에 청소비나 인터넷 사용료, 수도세 등이 포함된다고 했다. 지난 2년간 김 씨는 복도 청소를 한 것도 공동 정수기 필터를 교체한 것도 본 적이 없어 어리둥절 했다. 관리비에 어떤 항목이 포함되는지
사회
최진렬 기자
2015.09.1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