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77호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기사는 심층보도면의 ‘반값등록금이 가져간 것들’이었다. 공식적인 언론기관을 통해 보도되지 못하였던 반값등록금의 부정적인 면을 짚어주는 기사였다. 짧은 시간만의 이슈로 끝나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등록금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었다. 대학 등록금 문제는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고, 앞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런
단소리 쓴소리
봉성필 (경영 10)
2015.06.08 14:03
-
제677호 사회면에는 대학교 기숙사 신축을 두고 생겨나는 학생, 학교, 인근 주민, 지자체 사이의 갈등에 대해 나와있다. 지방에서 올라온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의 수용인원 부족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문제들을 안고 있는지에 대해선 ‘그저 돈이 없어서겠거니’ 하고 지레짐작할 뿐이었다. 기사를 통해 기숙사 신축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단소리 쓴소리
장대연(도사 11)
2015.06.08 14:02
-
항상 「단소리 쓴소리」를 쓸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계속 그래왔듯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유익했던 676호였다. 하지만 인물도감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여태껏 인물도감은 신랄한 비판을 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희열을 느끼도록 해줬다.하지만 이번 인물도감은 너무나 실망스럽다. 신랄한 비판은 차마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없는 인물과 사건 그리고 그에 대한 다수의 공감
단소리 쓴소리
봉성필 (경영 10)
2015.05.25 18:34
-
이번호에는 두 면에 걸쳐 게재된 서울기획 특집이 눈에 띄었다. 서울의 특징과 정통성을 해치고 있는 건축물과 디자인정책들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서울시립대의 학생이라면 과를 불문하고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 또한 있다. 신문에서 문제삼고 있는 내용들은 이미 어느정도 공론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 DDP는
단소리 쓴소리
장대연 (도시사회 11)
2015.05.25 18:33
-
제675호는 심층보도면에 실렸던 「학생자치는 어디로」와 같은 기사를 비롯해 보도면의 많은 기사들이 각기 다른 주제의 다른 내용들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 이런 읽을거리가 많았던 제675호는 세부적인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다.우리대학의 학생자치에 대한 무관심을 건국대학교의 학생자치와 비교했는데 현재 건국대는 학교 내부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될 정도로 심각했고 학
단소리 쓴소리
봉성필 (경영 10)
2015.05.11 14:50
-
제675호의 주된 보도내용은 우리학교 학생들의 저조한 학생총회 참석률에 관한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지금껏 학생총회에 참석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다른 대학교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른 학교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본받을 만한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이번 건국대 총학생회의는 특수한 경우였다고 생각한다-에 대한 자료가
단소리 쓴소리
장대연(도시사회 11)
2015.05.11 14:50
-
제674호에서 다룬 기사들 중에 학생들에게 중요하게 전달되어야 할 기사는 4면의 재정회계법, 6면의 국립대학교 총장임명에 대한 교육부의 태도 그리고 7면의 생협 위기에 관한 것이다. 포괄적인 사회문제로 받아들여 질 수 있으나 분명 대학생들과 연관된 중요한 사건과 사실이다. 이런 사실에서부터 시작된 문제제기가 ‘그렇다면 우리학교는?’이라는 학생들의 질문으로
단소리 쓴소리
봉성필 (경영 10)
2015.04.13 14:33
-
이번 호는 소재의 선택은 좋았지만 기사의 내용이 엄밀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다. 남학생 휴게실 이용률 저조에 관한 기사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왜 외면하고 있는지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다. 나의 경우엔 단지 남학생 휴게실을 이용할 목적으로 총학생회실의 문을 두드리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위치를 알면서도 다른 장소로 발길을 돌렸었다. 나와 같은 학생들이
단소리 쓴소리
장대연(도시사회 11)
2015.04.13 14:32
-
제673호는 학점과 관련된 시립대를 포함한 대학들의 변화 논의나 학생회비 납부 저조현상, S# 그리고 학교 만족도 및 이미지 조사 등 학생들에게 생소한 주제들을 자세하게 전달해 주었다.673호에서 다룬 전반적 내용이 유익했지만 학교 만족도 및 이미지 조사와 관련된 기사는 아쉬웠다. 단순 수치와 학생들의 불만사항에 대한 학교의 답변만으로 구성된 기사가 과연
단소리 쓴소리
봉성필(경영 10)
2015.03.29 19:54
-
서울시립대신문 제673호를 읽으면서, 대학신문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 대학생들은 힘든 취업때문에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다. 교육정책이 어떻게 되든 나만 무사히 졸업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만연하다. 과거 대자보가 붙어있던 자리에는 스터디원 모집 전단지만 홀연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대학교는 점점 ‘회사 미리배움터’가 되고 있다.
단소리 쓴소리
장대연(도시사회 11)
2015.03.29 19:54
-
제672호에서는 보도면이 돋보였다. 학교를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것,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까지 속속들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다.특히 기성회비 변경에 따른 교직원들의 처우문제는 일반 학생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비중있게 지면에 실린 점이 좋았다. 하지만 구성적인 측면에서
단소리 쓴소리
장대연(도시사회 11)
2015.03.16 13:22
-
제672호에서는 크게 3가지 내용이 다루어졌다. 새내기 배움터와 원윤희 교수의 총장 임명, 기성회계가 없어진 상태로 등록금 동결이 그 3가지이다. 독자의 입장에서 개강 전부터 학생들과 SNS에서 화제였던 새내기 배움터에 관련된 부분과 기성회계에 관련된 부분이 가장 눈에 띄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알기 힘들었거나 전달되기 힘든 부분들이 신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단소리 쓴소리
서울시립대신문
2015.03.16 13:22
-
서울시립대신문사는 독자들과 소통하는 열린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 학기 독자위원회를 구성해왔습니다. 우리대학 및 언론 등에 관심을 갖고 계신 독자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지원자격서울시립대신문 독자 활동내용2주에 한 번 발행되는 신문에 대한 평가를 서울시립대신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평가내용은 매번 다음 발행되는 서울시립대신문 ‘단소리쓴소리’에 게재
단소리 쓴소리
서울시립대신문
2015.03.02 11:01
-
이번 호는 총학생회와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1면은 최근 총학생회장 탄핵발의 관련 사안이 장식했으며 보도면에서는 총학생회장 활동 관련 학칙문제, 심층보도면에서는 ‘공감더하기’가 1년동안 걸어온 길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현재 우리대학에서 총학생회 관련 문제가 얼마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지 알 수 있었다. 사회면에서는 각
단소리 쓴소리
유재균(도시사회 10)
2014.12.08 12:12
-
어느 때보다 학생 자치 관련 보도가 많았다. 단과대별 하나의 선본만이 출마 및 당선됐고, 정족수 미달로 학생총회가 무산됐다는 보도와 학칙이 학생들의 요구와는 반대로 개정됐다는 등의 부정적 소식이 많았다. 특히, 이번 학기 뜨거운 감자였던 총학 사태는 탄핵발의까지 진행되며 더 뜨거워졌다. 이러한 문제점이 자치의 주인이어야 할 학생들의 무관심에서 기인한다는 점
단소리 쓴소리
이주현 (신소재 10)
2014.12.08 12:11
-
1면은 지난주에 치러진 총학생회 선거와 단과대 학생회 선거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 장식했다. 총학생회 및 각 단과대 학생회들이 내세우는 공약을 짤막하게나마 설명해줘서 각 학생회들이 어떤 정책을 지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4면에서는 총학생회 후보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후보 선택을 하는 데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다른 면에서
단소리 쓴소리
유재균(도시사회 10)
2014.11.23 19:13
-
제668호에 이어 제669호도 전반적으로 기사들의 구성이 시기적절해 보였다. 우선 보도면에서 우리대학의 선거 일정에 맞춰 총학 선거에 대해 보도한 점이 좋았다. 또한 자유전공학부와 대학원생 같이 소외될 수 있는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자치 활동에 대해 조명한 기사들이 돋보였다.사회면에서는 우리대학의 자치활동뿐 아니라 국회 활동인 국정 감사에 대해 요약 제시하여
단소리 쓴소리
이주현 (신소재 10)
2014.11.23 19:13
-
이번 호는 학교 보도와 기획기사의 적절한 조화로 무난한 흐름의 신문이다. 1면은 최근 대규모 임원 해임사태로 불거진 총학생회 문제를 다뤘다. 총학생회 문제를 1면에 장식해 총학생회가 현재 어떤 내부적 갈등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학생들은 그들의 대표기구인 총학생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 이번 호 1면을 장식한 총학
단소리 쓴소리
유재균(도시사회 10)
2014.11.10 18:18
-
제668호는 소식지로서의 기능에 충실했다. 총학생회, 교수회, 축제, 전관예우 논란 등의 이슈에 더불어 기성회계 폐지, 무인택배기 등의 소식도 잘 전달했다. 자칫 한 쪽으로 치우칠 수도 있는 총학생회 사태를 공정한 시각에서 보도한 점도 긍정적이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교수회에 대해 교수회장 인터뷰를 통하여 소개한 점이 좋았다. 학내 보도들은 지난 호에 비
단소리 쓴소리
이주현(신소재 10)
2014.11.10 18:17
-
지난호에서는 축제 기간에 이뤄지는 행사 준비에 있어서 발생된 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였던 점이 좋았다. 그리고 학교식당 만족조사, 무선인터넷 사용 현황 조사를 통해 학교 내 시설들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 잘 알린 점이 돋보였다.또한 사회면에서 현재 지방학숙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기사는 현재 지방에 주소를 둬 거주지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단소리 쓴소리
서울시립대신문
2014.10.12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