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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환경공학부 서명원 교수가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테크노믹스 오디션은 국민평가단과 전문가가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7개의 연구 과제를 듣고 평가하는 과학기술 오디션이다. 서 교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라호원 박사, 경북대학교 남형석 교수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 에너지 생산 플랜트’ 팀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자원순환경제’를 주제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수소 및 화학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통합 플랜트를 제안했다. 이는 환경문제와 에너지 수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심사위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6.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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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시작된 학내 체육대회 ‘전농체전’이 오는 24일까지 개최된다. 학우들의 열정이 캠퍼스를 가득 채우고 있다.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5.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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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예정된 정기 전체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 안건 심의를 위한 제2차 임시 대의원회의가 지난 10일 열렸다. 이번 회의는 김범진 총학생회장이 총학생회칙에 근거해 개회를 요청했다. 먼저 학생총회 안건으로 총여학생회 폐지와 특별기구 신설을 위한 총학생회칙 개정안이 논의됐다. 전자는 2002년 이후로 공석 상태인 총여학생회를 폐지하고 그 기능을 다른 기구로 이전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특별기구는 교직원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로, 개정안에는 학생권익위원회, 기숙사학생위원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특별기구로 편입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3.05.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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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한 본격적인 재검토가 시작됐다. 지난 8일 대학본부에서는 서울시립대 등록금 정상화 공론화 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위원회는 △송오성 교학부총장과 김범진 총학생회장 등 학내위원 5명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 인사 등 관계위원 8명 △한국재정학회 인사 등 외부위원 5명까지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위원장인 송 부총장은 “10년 넘게 등록금이 동결되면서 대학 재정이 열악해지고 있다”며 “반값등록금 정책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다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찾고자 한다”고 출범 취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5.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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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지난달 국가R&D 사업 10건에 신규 선정돼 총연구비 약 160억원을 수주받았다. 지난해 월평균 수주 금액이 약 3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다. 우리대학은 시지원금 삭감으로 R&D 사업 수주의 기반이 되는 고가의 첨단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지난달 대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국가R&D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6개의 학부과와 진행한다.우리대학 R&D 사업 연구비 중 약 78%를 차지하는 국가R&D 사업의 연구수익은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5.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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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Ⅱ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이 신설되고 정시전형에서는 탐구 필수 선택과목을 해제하는 대신 모집단위에 따라 탐구 가산점이 다르게 부여된다. 입학처는 지난달 28일 해당 내용과 모든 전형 학교폭력 징계 여부 반영 등을 담은 「2025학년도 입시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참고기사: 제782호 2면 「학폭 반영 못 하는 모집전형 약 66%」).학종Ⅱ, 수능최저 신설학종Ⅱ에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합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의 수능최저 요건이 추가된다. 2023학년
대학보도
최윤상 기자
2023.05.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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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내린 비로 학생회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당시 누수를 목격한 학우 A씨는 “리모델링이 끝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누수가 발생하는 게 어이없다”며 당혹감을 표했다. 누수는 학생회관뿐만 아니라 우리대학 타 건물들에서도 계속해서 발생해 온 고질적인 문제다(▶참고기사: 제775호 3면 「누수 건물 12곳 이상, 끊이지 않는 부실 공사 논란」).누수 피해, 원인은 배수펌프 미작동이번 누수는 학생회관 1층 엘리베이터 앞과 지하 1층 방음 연습실에서 발생했다. A씨는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았다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5.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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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운동장에서 우리대학 정경대와 경희대 정경대의 합동 체육 대회 ‘정경대첩’이 개최됐다. 각 60명씩 총 120명의 참가자들이 붉은색과 푸른색의 단체 유니폼을 입고 운동장을 알록달록하게 수놓았다.정경대 이연주 학생회장은 “이전까지 정경대에서 타 대학과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한 적이 없었다”며 “정경대 학우들에게 색다른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싶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경희대 정경대 김동현 학생회장은 “타 대학과 합동 행사를 기획하던 중 시립대와 뜻이 맞아 함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대회가 성사되기 전 몇 가지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5.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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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760호 서울시립대신문은 기숙사에서 발생한 무분별한 음식물 쓰레기 투기 문제와 부족한 음식물 쓰레기통 배부에 관해 보도했다. 방역 수칙이 완화된 후 유동 인구가 많아진 캠퍼스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 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주- 지난 2021년 9월 취재 당시 코로나19 때문에 기숙사 내 유일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장소인 취사실이 폐쇄되며 학우들은 곤욕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기숙사 취사실이 개방되며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해소됐다. 생활관 이진영 행정팀장은 “취사실 재개로 학생들은 주로 음식을 취
대학보도
정재현 기자
2023.05.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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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중앙동아리 시대생의 학생자치기구 편입안이 제2차 임시 대의원회의 현장 추가안건으로 발의됐으나 부결됐다. 학내 커뮤니티 ‘시대생’을 운영하는 앱 개발 동아리 시대생을 학생자치기구로 편입하는 내용이었다. 해당 안건이 부결되며 시대생은 중앙동아리로 남게 됐다. 시대생은 학생자치기구 편입 추진 이유로 운영 예산 부족과 학생자치기구 및 대학 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학생자치기구 편입이 이뤄진다면 △학교-학우 소통창구 역할 △학교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모바일 서비스 제공 △동문과의 연결 강화 △학생 참여 서비스 확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3.05.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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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학생회관 학생미래지원센터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 김범진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재학생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신인철 학생미래지원센터장의 경과 보고로 시작됐으며 센터장 임명장 수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 진로·취업 상담, 각종 진단 검사(MBTI, 버크만, 갤럽강점) 및 컨설팅,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취업 종합 솔루션, UOS 잡스쿨 등) 등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지난 3월부터 2028년 2월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5.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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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제59대 총학생회 ‘비비드(VIVI:D)’ 특별감사 결과 감점 사항이 없다고 공고했다. 감사위는 지난달 4일까지 총학생회 계좌의 모든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제출받았으며 3주간 검토를 거쳤다. 특별감사는 새내기배움터 예산 사용에 관한 미흡한 보고와 두 차례의 총학생회칙 위반을 근거로 시행됐다(▶참고기사: 제783호 1면 「총학 특별감사 실시 불투명한 새터 예산 운용 탓」). 특별감사 결과 회계 내역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 다만 총학생회칙 위반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점 부여는 회계 내역 감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5.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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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열린 제1차 동아리 대표자 회의(이하 1차회의) 내용이 논란으로 떠올랐다. 1차회의에서는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칙 개정안 △동아리 감사기준안 제정 △동아리 지원금 매뉴얼 개정안 △중앙동아리 재등록심사 기준 개정안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회의는 시작부터 마찰을 빚었다. 중앙 풍물굿패 동아리 얼씨구 이은서 회장은 “회칙 개정 등에 대한 자료가 회의 하루 전에 공지돼 동아리 대표자들이 자료를 확인하고 논의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중앙 댄스 동아리 RAH, 중앙 록 밴드 동아리 제퍼나이어 등 다른 동아리 대
대학보도
정시연 기자
2023.05.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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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세기관 4층 남자 화장실 세면대에서 녹물이 나와 화장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화장실을 사용한 김민준(교통 22) 씨는 “화장실에서 손을 씻으려고 온수를 틀자 탁한 물이 나왔다”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지만 불순물과 녹물만 계속 나왔다”고 증언했다. 녹물의 원인은 온수탱크 세척 미실시와 배관 부식으로 드러났다. 냉수와 온수는 세면대 수전까지 별도의 배관으로 연결된다. 급수탱크 세척은 법률 사항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나 온수탱크는 해당되지 않아 세척을 진행하지 않았다. 더불어 2001년 준공된 21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5.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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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학술연구 발전과 산학협력 인프라 확충, 지역사회 번영을 목표로 지난 2017년 공동기기센터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공동기기센터는 의뢰인에게 연구 요청을 받아 개별 연구실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수억원 대의 첨단분석기기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해주는 기관이다.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 연구소와 산업체, 인근 대학과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에서도 공동기기센터에 첨단분석기기 사용을 의뢰한다. 공동기기센터는 설립 이후 매년 1~2개의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최근 바이오 분야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초고해상도공초점레이저주사현미경*과
대학보도
이세나 기자
2023.05.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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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융합관 준공식이 개최된 지 2개월이 지났지만 시융관 시설 입주는 지지부진하다. 시융관은 생명과학과, 화학공학과, 환경공학부가 주로 사용하며 연구실과 실험실 등 약 100개의 시설이 입주 예정이었지만 현재까지 절반 이상 미입주 상태다. 생명과학과의 경우 교수연구실 및 실험실 11개, 공동기기실 및 특수실험실 4개, 첨단 강의실 1개 입주를 계획했으나 교수연구실 1개만 이전됐다. 화학공학과도 교수연구실 11개가 입주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1개만 입주했다. 환경공학부는 입주 예정인 교수연구실 15개, 연구용 실험실 12개, 대학원생 연
대학보도
배경은 수습기자
2023.05.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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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대학 정문 사거리에는 “민주당 소속 정서윤 동대문구의원은 서울시립대 학생들에게 사과하세요!”, “윤석열 정권 심판” 등의 정당현수막이 내걸렸다. 자극적인 문구로 시선을 끌려는 정당현수막은 최근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문으로 통학하는 정경모(철학 21) 씨는 “등교하면서 현수막 문구를 종종 본다”며 “다른 정당을 비난하는 내용이 많아 보기 불편하다”고 이야기했다.정문 사거리에는 4개 이상의 현수막이 항상 걸려있다. 홍보성 현수막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정당현수막이다. 손이 닿지 않는 위치에 높이 걸린 현수막부터 성인의 키와 비슷
대학보도
조은정 기자
2023.05.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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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장학금 또 밀렸나요?”, “공과금 내야 하는데 장학금 언제 들어오나요?” 지난달 장학금이 지연된 국가근로 장학생들이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서 불만을 토로했다. 국가근로 장학금 지급일은 익월 15일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분 장학금도 4월 15일을 넘겨 지급된 바가 있다. 국가근로 장학생 A씨는 장학금 지급이 늦어진 것에 당혹감을 표하며 “근로 장학금을 생활비로 사용하는데 지급이 늦어져 부모님께 용돈을 따로 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에타에서는 “근로 장학생들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의 학생들이기에 이들의 생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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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수습기자
2023.05.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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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인권센터와 100주년기념도서관이 ‘배프랑 베프(Barrier Free X Best Friend)’ 행사를 진행한다. ‘배리어프리’를 주제로 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저자와의 만남 △배리어프리 영화제 △수요영화제로 구성된다. 8일부터 총 3일간 개최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에서는 점자 명함 제작 체험이 운영된다. 10일에 예정된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제작한 이길보라 감독 겸 작가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11일에 있을 배리어프리 영화제에서는 안대나 귀마개를 착용한 후 영화 [벌새]를
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5.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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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23.05.09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