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우리대학의 위상은 어떻다고 생각하나?학생들의 질이 높아졌고,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대학의 위상도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서울시에서 우리대학을 인식하는 정도가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미국의 주립대학처럼 서울시 지원이 확대된다면 우리대학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높아진 위상을 알리려는 우리대학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
심층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1.05.23 00:00
-
우리대학의 발전가능성에 대해?우리대학의 발전가능성은 공립대학으로서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등록금이 저렴해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오며,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는 서울시의 지원이 지난해 800억원에서 200억원 가량 줄어든 600억원으로 결정됐는데, 서울시 지원 예산 의 확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또 하나는 자치문화의
심층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1.05.23 00:00
-
지난 1일 제 7대 이건 총장이 새롭게 부임했다. 오는 27일 이건 총장의 취임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가 바뀔수록 우리대학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학의 3주체인 교수, 학생, 직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우리대학의 위상, 문제점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본다. 또한 그들 각각이 신임 총장에게 당부하는 말을 들어본다. 우리대학의
심층보도
정리 이혜련 객원기자
2011.05.23 00:00
-
언무관 2층(ROTC 건물)에서 미디어관 3층 대학언론사(자연과학관 옆)으로 이전했습니다.기존 언무관 2층에 있었던 서울시립대신문사, 서울시립대영자신문사,서울시립대방송국이 미디어관(구 캠퍼스관리센터) 3층으로 이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심층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1.05.09 00:00
-
강의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 중심 강의를 실현하기 위한 ‘대학 강의평가제’는 1993년 한신대를 시작으로 국내 대학에 도입됐다. 우리대학을 포함한 몇몇 대학은 강의평가에 그치지 않고, 강의평가를 공개함으로써 그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도입부터 공개까지 많은 반대 입장에 부딪혔던 강의평가 제도는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수업
심층보도
이혜련 기자
2011.05.09 00:00
-
지난 8일 열린 선거에 앞서 지난달 31일 교수협의회 주최로 ‘제1회 총장 후보대상자 초청 토론회’가 개최됐다. 세 명의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교수협의회장을 지낸 이규목 명예교수의 사회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입후보자 인사 겸 출마의 변, 공통질문, 입후보자 간 상호 질문, 청중질문,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공통질문 사항에는 우리대학의 발전방
심층보도
정리 오새롬 기자 / 사진_ 박종혁 기자
2011.04.11 00:00
-
우리대학 학생식당은 위탁업체가 운영하는 것이 아닌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식당이다. 우리대학에는 ‘복지회’가 존재해 자판기, 웹,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의 복지시설을 직영운영하고 있다. 직영운영하기 때문에 이윤을 내지 않고, 이윤을 내더라도 ‘사랑의 야식 행사’ 등 학생들을 위한 사업이나 시설 운영비로 쓰이고 있다.직영식당으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은 주
심층보도
이혜련 객원기자
2011.04.11 00:00
-
Q.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한다면? 역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역사는 지식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지식들이 인류의 역사 속에서 생산된 것이다. 또한 역사 가운데 특히 자국사, 우리의 경우는 한국사를 공부하면 ‘나’라는 존재의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마지막으로 역사를 전공하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현실을 상대화하는 것을 배울
심층보도
정리 이혜련 객원기자
2011.03.28 00:00
-
“3.1운동이요? 안중근 의사가 다친 사람 치료한 날 아닌가요” 한 신문사가 지난 3월 1일 자에 보도한 기사 제목이다. 온라인에서 3.1운동이 어떤 날이냐는 질문에 한 초등학생이 웃지 못할 답변을 남긴 것이다. 세계화 시대를 맞아 자국의 역사 교육이 강화되는 분위기에서, 우리나라는 국사과목을 2004년 수능 필수과목에서 제외한데 이어, 2009년 고등학교
심층보도
이혜련 객원기자
2011.03.28 00:00
-
휴학을 해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거나 도서관에 가면 꼭 만나게 되는 학년이 있다. 갓 들어온 11학번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앞으로의 걱정으로 인해 시름하며 공부하는 학년이 있다. 그들의 진로선택 얘기를 들어보고자 서울시립대신문사는 우리대학 학생 3, 4학년 139명(남 74명, 여 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심층보도
이혜련 객원기자
2011.03.14 00:00
-
기계정보공학과 08학번 김혜진 씨는 본래 통계학과로 입학했다. 매년 연말에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을 갖고 있는 그는 1학년 말, 성적에 맞춰 들어온 통계학과에 의문을 품게 됐다. “숫자만 보고 싶진 않았아요. 부모님도 제게 손재주가 있는 것 같다며 공부보다는 적성을 살리는 것이 어떠냐고 말씀해주셨죠” 그가 산업디자인과로 전과를 생각했지만, 우리대학 학칙 상
심층보도
이혜련 객원기자
2011.03.14 00:00
-
경제학부 4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04학번 B군. 우리대학 고시반에 들어가 감평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제가 입학할 당시에는 경제학과 선배들이 취직하는 것보다 회계사, 세무사, 행시 등 고시를 많이 준비하는 분위기였어요.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고시를 추천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여기에 발을 들여놓았던 것 같아요” 대학에 입학한 후, 술과 게임에
심층보도
이혜련 객원기자
2011.03.14 00:00
-
환경공학부에 다니는 A양. 그동안 한 번도 휴학을 해보지 않았던 A양은 이번 학기 4학년 1학기로 등록을 했다가 돌연 휴학신청을 했다. A양은 “이번에 4학년을 시작하면 2학기 때 바로 취업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었어요. 너무 생각이 복잡해서 공부에 집중도 되지 않고 그냥 주저앉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A양이 아무런 목적 없이 휴학을 선택한 것은 아
심층보도
이혜련 객원기자
2011.03.14 00:00
-
존경하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 김문영 총동창회장님과 류재학 기성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2011학년도 신입생 여러분!저는 오늘 여러분을 모시고 우리대학의 새 식구를 맞이하는 2011년도 입학식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서울시립대학교에 입
심층보도
서울시립대신문
2011.03.02 00:00
-
우리대학은 지난해 6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4년간 12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사업은 교육역량강화사업과 더불어 4E+4P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의 혁신, 교육과정에 대한 인증시스템을 구축, 교육지원체계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 과정 별로 개선되는 점들을 주목할 만하다.
심층보도
이혜련 객원기자
2011.03.02 00:00
-
우리대학의 2010년 교육역량강화사업은 4가지 기반적 핵심역량인 4E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교수법지원, 장학지원, 취업지원, 4E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14개(예정 32개에서 수정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4개 프로그램에는 교과과정 관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비교과
심층보도
이혜련 객원기자
2011.03.02 00:00
-
제 46대 2010 총학생회는 지난 1년간 스스로의 활동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류한우(행정 04) 총학생회장과 장효진(생명과학 07) 부총학생회장을 만나, 학생들에게 실시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지난 1년간 2010 총학생회의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총학생회의 임기가 끝나간다. 소감이 어떤가?류한우 총학생회장 : 총학생회장을 두 번 할
심층보도
정리_ 조범근 기자 사진_ 오새롬 수습기자
2010.12.06 00:00
-
다음 학년도 총학생회를 조직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다음 학년도 총학생회로 당선된 동고동락 선본은 인수위원회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활동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립대신문사는 새로운 총학이 들어서는 준비를 하고 있는 요즘, 제 46대 2010 총학생회의 1년을 돌아보는 평가를 실시했다. 총 19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지난 1년간의
심층보도
조범근 기자
2010.12.06 00:00
-
서울시립대신문 여론면에는 서울시립대신문을 평가하는 ‘단소리쓴소리’라는 코너가 있다. 이 코너를 통해 이번 학기 서울시립대신문에 단소리와 쓴소리를 보내주는 제 7기 독자위원 이건호(경제 07), 장슬기(행정 06), 최선규(국제관계 09), 최재식(도시공학 07) 씨를 만나 서울시립대신문의 현재를 되짚어보고 발전 모색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학기 동안
심층보도
정리 서민화 기자
2010.11.22 00:00
-
지난해에 비해 구독률 6.5% 증가해 올해 서울시립대신문의 구독률은 6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구독률 56.5%에 비해 6.5% 상승한 수치이다. 구체적으로 한 학기 7번 발행되는 신문 중 1~2회 읽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39%로 가장 많았다. 3~4회 읽었다는 응답이 16.5%로 뒤를 이었고, 6~7회 읽는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7.6%에 불과했다.
심층보도
서민화 기자
2010.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