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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내일의 학생자치 부문은 정식 총학생회가 2년간 공석이었기에 학생자치가 원활히 운영돼야 한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총총총- 총장 직선제 총학생회가 총정리’는 총장 선출에 학우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대의원회 비례제를 도입해 대형 학부과의 대표성을 높이고 기숙사 학생위원회 출범과 교과과정 심의위원회 위원 투입을 통해 교내 학생 자치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이행 완료 총학생회 홈페이지 개설내일은 각종 SNS를 통해 여러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해당 SNS를 이용하지 않는 학우들의 경우 내일의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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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2022.11.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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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제55대 총학생회 열일, 대동제 중 부채 발생2019년 우리대학 축제 ‘대동제’ 당시 제55대 총학생회 ‘열일’(이하 열일)은 약 950만원의 빚을 지게 됐다. 김민수 제55대 총학생회장(이하 김민수 전 회장)과 행사 진행 업체 A의 설명에 따르면 이 빚은 대동제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돼 새로운 행사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사의 수요 예측에 실패해 발생했다. 김민수 전 회장은 조사 과정에서 식당 B에 대한 70만원의 추가 외상 금액도 설명했다. 대학회계 예산으로 회식할 때 법인카드로 정해진 한도 이상 결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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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단
2021.10.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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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학생회관 게시판에 음악학과 재학생 A씨가 작성한 대자보가 부착된 이후,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약 일주일동안 음악학과 내 부조리에 대한 크고 작은 논쟁이 계속됐다. 대자보 속 내용은 티켓 강매 고발이 중심이었고 연주 수업 스태프 강제 동원, 연주회 필참 종용 등도 포함돼 있었다. 에브리타임 내에서 ‘대자보의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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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영 기자
2019.11.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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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는 1년에 최소 네 번, 게다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계절학기 수업으로 보낸다면 최대 여섯 번의 시험이 다가온다. 개강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나 어느덧 2학기 중간고사를 목전에 둔 시기가 됐다. 시험기간이 도래하면 공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각종 시험 정보는 물론 심지어는 기출문제가 정리돼 있는 일명 ‘족보’를 구하는 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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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영 기자
2019.10.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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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평의원회 규정」이 제정되면서 우리대학에도 대학평의원회 활동이 시작됐다. 우리대학 평의원회는 다른 대학에 비해 민주적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서울시립대신문은 구성 이후 대학평의원회가 행정지원미비로 인해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난 3월 제727호 3면 심층 보도기사 「깜깜이 대학평의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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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2019.09.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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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2019학년도 1학기 전체학생총회(이하 학생총회)가 성사의 벽을 넘었다. 2017학년도 1학기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학생총회에서는 세 가지 안건이 상정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세 번째 안건인 ‘민주적 총장직선제를 위한 규정 요구’는 의결조차 진행되지 못한 채 산회됐다. 늦어진 개최와 투표 집계, 불분명한 산회 사유 등 진행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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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신문 대학보도팀
2019.05.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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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내에서 외부인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낯선 사람이 다가와 볼에 입을 맞추었다”, “실습 도중 사진을 찍어 달라며 신체접촉을 시도했다” 등 피해를 알리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1. 지난달 18일 오전에는 학교 정문에서 우리대학 재학생을 강제 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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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은 기자
2019.05.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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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교수 상담제도 실효성 있나?우리대학의 신입생은 ‘학업설계상담’이라는 상담교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해당 과목은 필수 과목으로, 미이수시 졸업이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업설계상담을 이수하며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그러나 해당 제도는 한 학기 당 한 번의 상담만을 의무화하고 있다. 제대로 된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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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2019.05.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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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평의원회 규정』이 신설됐다. 이후 지난 1월 11일 첫 회의를 거치며 대학평의원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고, 홍보도 부족한 점 등으로 대학평의원회가 어떤 조직인지 알지 못하는 학우들이 많다. 새로 설립된 대학평의회는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국공립대학교 대학평의원회 의무화되다대학평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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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2019.03.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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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내부에서 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통학버스를 운영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 우리대학과 인접한 청량리역의 경우 걷기에는 거리가 멀어 버스로 환승해 오는 경우가 많다. 회기역의 경우 우리대학과 직결된 시내버스 노선이 없는 상태다.과거 우리대학은 학생들의 통학이 몰리는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청량리와 답십리 두 군데에서부터 우리대학까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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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기자
2019.03.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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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의원회 회의록이 베일에 싸인 채 공개되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11일 대학평의원회 첫 회의가 열렸으며, 지금까지 임시회 2번, 정기회 1번 등 총 3번의 대학평의원회 회의가 진행됐다.지난 1월 31일 첫 대학평의원의 임기가 만료되고, 새로운 대학평의원이 선출됐다. 그러나 우리대학 대학평의원회의 회의록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는 회의 후 10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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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2019.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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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 자치기구가 학생들의 무관심에 의해 무너져 내려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총학생회나 학부·과 학생회 선출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2019 동계 전체일꾼수련회(이하 전일수) 대의원회에서는 학과 회장단 가운데서 대의원회 의장 후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생’ 자치에 관심 없는 ‘학생’들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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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2019.03.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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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행된 2019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에서 개설된 수업들의 신청이 대부분 마감됐다. 수강신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일명 ‘전쟁’으로 통할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도 여전히, 우리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수강신청에 실패한 학생들의 불만 글이 연달아 게시됐다.강의 수 부족이 가장 큰 문제우리대학 학생 A(세무 17)씨는 “개설되는 강의 수가 부족해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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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2019.03.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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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이 내놓은 공약 중 학생들의 호응을 가장 크게 얻었던 것은 교육관련 기회확대와 관련된다. 어:울림 교육국은 실제로 타대학 사이버 강의 운영 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우리대학 사이버 강의 도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교무처와의 협의를 통해 교수 차원의 강의 연구 및 개발을 이끌어냈다. 교육 관련 기회 확대는 어:울림 교육국의 열의를 보여주듯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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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대학보도팀
2018.10.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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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듣고 싶은 강의가 너무 없어!” 수강 신청을 위한 시간표를 만들 때마다 종종 내뱉게 되는 말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우리대학은 타대학에 가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학점교류’ 제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학기 학점교류를 통해 25명의 우리대학 재학생이 타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있으며 53명의 타대학 학생이 우리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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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인 기자
2016.06.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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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서 타대학으로 학점교류를 가는 인원은 매년 20명 안팎이다. 2015학년도 1학기 18명, 2015학년도 2학기 12명, 2016학년도 1학기 25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타대학에서 우리대학으로 학점교류를 오는 학생들은 2015학년도 1학기와 2학기 각각 36명에서 2016학년도 1학기 53명으로 급증했다. 학점교류를 가는 우리대학 학생과 우리대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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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기자
2016.06.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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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은 안암역입니다.’ 3월 2일 신학기를 맞이하는 등굣길은 여느 때와는 달랐다. 낯선 안내 멘트와 함께 낯선 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함께 한 학기의 학점교류가 시작됐다.학점교류는 복잡한 승인 절차에서부터 시작한다. 모집시기가 방학 초이고 대학마다 모집기간이 모두 달라 신청기한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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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인 기자
2016.06.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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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대학의 학점교류는 넓은 학업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지만, 담당자의 실수나 전산 오류로 학점교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학점교류를 활용하는 학생들학점교류는 타대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 학점교류를 통해 우리대학에 오거나 타대학으로 가는 학생들은 본교 학생과 거의 동일한 자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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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2016.06.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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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시:원과 11개 학생자치기구는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인 지난달 20일 장애학생인권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장애학생 지원 전담인력 확충, 장애학생 휴식공간 확보, 학습권 보장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이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서울시립대신문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설문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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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결 기자
2016.05.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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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대학 내 장애학생 지원시설과 제도는 발전해왔다. 장애학생지원평가에서도 2008년에는 ‘개선요망’이라는 결과를 받았지만 2014년에는 ‘보통’ 평가를 받았고 교수·학습 분야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학생처 김상수 학생상담팀장은 “기초만 깔아놓고 더 이상의 발전 없이 유지만 하고 있는 상태”라는 말로 우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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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기자
2016.05.16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