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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는 2008년 이후 3년마다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는 매회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애학생을 위한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대학과 충북대 모두 국공립대며 시·교육부의 재정지원에 의존도가 높은 대학회계로 예산을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대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2014년 107명, 2015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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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기자
2016.05.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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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총학생회 재선거에서 44.4%의 득표율로 시:원이 지난 24일 당선됐다. 3개의 선거운동본부가 경합한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신호인 총학생회장과 김우정 부총학생회장을 만나 시: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선거: “정성들인 공약에 학생들이 답했다”총학생회 선거 당선을 축하한다. 당선소감이 궁금하다많은 사람들에게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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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렬 기자
2016.03.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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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에 위치한 ‘체펠린 비행장’은 12개 이상의 축구 경기장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거대하다. 히틀러가 수십만 명의 관중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계를 명령했다는 체펠린 비행장은 현재 간간히 바람을 쐬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썰렁하기만 했다. 도저히 나치를 향한 비정상적인 맹신이 터져 나왔을 것이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초라한 행색이었다. 히틀러가 군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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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기자
2016.03.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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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도 모르는 모텔방에서 3시간 이상 집단적으로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 그 무서움과 공포는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 이 말을 마지막으로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던 한 국회의원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렇게 국가폭력의 피해자는 자신의 경험을 들어 설명해 나갔다.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에선 민주화 세력과 독재정권 간의 갈등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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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기자
2016.03.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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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창 없으면 수강신청 못해”, 원칙은 금지…? 수강신청 시기만 되면 학교 게시판은 불만의 목소리로 가득 찬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수강신청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불만족스럽게 나타났다. 특히 대학행정정보시스템(이하 WISE)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았으며 WISE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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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기자
2016.03.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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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에는 36개의 학부·과가 개설돼있다. 학생들은 이중 일부 예체능 계열과 자유전공학부 등을 제외한 32개 학부·과에 복수전공과 부전공(이하 다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해부터 재학생들이 다전공으로 통섭전공까지 신청할 수 있게 하는 등 우리대학은 다전공을 권장하고 있다(관련기사 제685호 3면 「새로운 전공의 등장, ‘통섭전공’」 참조).이러한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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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렬 기자
2016.03.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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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수강신청. 이번 학기도 강제휴학”, “강의 한자리만 열어 주시면 안될까요?” 새학기의 시작은 언제나 치열한 수강신청과 함께다. 수강신청 당일에는 몇십 초 만에 희비가 엇갈리지만 그 순간만이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장바구니가 열리는 시간부터 수강정정기간까지 분주하게 시간표를 구상해야만 한다.학생들은 강의계획서 및 기본 강의 정보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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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기자
2016.03.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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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과 개편,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을까48학점.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졸업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최대 교양강의 학점이다. 대학에서 수강하는 강의의 절반가량을 교양강의에 할애해야 하는 만큼 교양강의의 변화에 학생들은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이번 교양교과목 개편은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내실 있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강의수 상승하지만 2013년 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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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6.03.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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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양교과 개편은 이수체제의 간편성, 교양교과목의 다양화, 우리대학 교양교과목만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편은 짧게는 작년 9월부터 시행된 ACE사업의 일환이고 길게는 2010년에 시행된 교양교과과정 개편의 연장이다. 우리대학 교양교과과정은 어떻게 달라졌고 어디로 달려가고 있을까. 전인한 자유융합대학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2010학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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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렬 기자
2016.03.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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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재정회계법)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학회계(종전 기성회계)와 일반회계, 2개의 회계가 대학회계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다.과거 국공립대 학생들은 국공립대 기성회를 상대로 기성회비 반환 소송을 냈다. 1, 2심 판결에서 잇따라 국공립대 기성회계가 불법적이라는 판결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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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5.12.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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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학생들이 대학을 상대로 낸 기성회계 반환소송에서 원고 측이 1, 2심에 잇달아 승소했다. 이에 따라 국공립대 기성회계의 불법 판결은 사실상 확실시됐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대법원은 지난 3월 기성회비에 적법 판결을 내렸다.대법원이 기성회계에 대해 적법 판결을 내린 근거는 무엇일까. 고등교육법 제11조 제1항은 ‘수업료와 그 밖의 납부금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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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송희 기자
2015.12.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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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교수비상임시총회(이하 임시총회)에서는 우리대학의 회계방안을 두고 오랜 토론이 이뤄졌다. 논의가 가장 첨예하게 이뤄진 사항은 ‘특별회계’에 대해서였다. 우리대학이 특별회계를 설치함으로써 재정회계법의 적용을 피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특별회계는 연구지원비, 학생활동비 등을 편성할 수 없어 우리대학에 적절한 회계가 아니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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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5.12.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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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대 총학생회 ‘클로즈업’의 임기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클로즈업과 보낸 한 해를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클로즈업의 슬로건인 ‘총학다운 총학’이 됐을까. 서울시립대신문은 클로즈업의 활동 및 공약 이행에 대해 평가하고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여 총 345명의 응답을 받았다.“클로즈업의 전반적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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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팀
2015.1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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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제51대 총학생회 ‘클로즈업’의 임기가 한 달 남짓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대해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학생들은 총학의 활동을 10점 만점에 약 7점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학생들이 총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이유는 총학이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여론을 적절히 대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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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렬 기자
2013.12.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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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당시 클로즈업은 ‘총학다운 총학’을 슬로건으로 요구, 복지, 행사, 소통 4개의 분야에서 총 16개 공약을 약속했다. 과거 대학언론 3사가 주최한 총학생회 후보 간담회에서 조창훈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다년 간에 걸쳐 요구해 왔던 것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총학생회라면 과연 진정한 총학생회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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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3.10.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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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계획 2015(이하 발전계획)’가 지난달 수립됐다. 발전계획은 원윤희 총장의 공약을 비롯해 이전 총장들의 발전계획을 계승해 구성됐다. 발전계획은 2018년에 100주년을 맞는 우리대학이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대학발전방향에 대한 지침이다.우리대학은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우리대학의 위상을 평가하기 위해 구성원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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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5.1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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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횡령부터 학생회비 집행과정에서의 문제까지 경영대 학생회의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서울시립대신문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영대 사태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또한 이와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학생회비 집행 및 결산에 대해 서도 분석했다. 3.10. 야구잠바 비용, 45만원 미환급 경영대 6대 학생회 유앤아이(이하 경영대 학생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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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2015.10.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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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비 투명해야“그건 제 선택사항이죠” 학생회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라는 경영대 학생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선아 학생회장의 대답이었다. 정말 선택사항일까. 경영대학 학생회칙 제5장 제52조 1항에 따르면 “결산 보고는 매 학기 정기총회에서 한다”고 명시한다. 제53조에 따르면 “예산 사용내역을 매월 말 1회 공시”해야 한다.문제 제기하고 의혹 밝혀낸 학생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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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기자
2015.10.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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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기능 정상화해야“경영대 회칙은 구체적이지 않다.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던 모든 경영대 학생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 경영대 학생회 조은혜 전략기획부장은 지난 2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소모임 지원금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자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학회·소모임 지원금 집행내역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조 부장은 “학회와 소모임이 사용 내역을 보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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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기자
2015.10.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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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의 내용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회의자료와 발언을 바탕으로 재구성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의 순서는 실제 발언의 순서와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연구지원비 빼앗아간 재정회계법강정혜(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재정회계법)로 많은 교수들이 사실상 임금체불을 당했다. 악법도 이런 악법이 없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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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송희 기자
2015.09.30 15:48